[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진도군이 올해 28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오는 16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작에서 영원한 빛’이라는 주제로 특별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은 1,000회를 맞아 ▲진도북놀이 합무 ▲타악 공연 ▲진도아리랑 단막극 ▲강강술래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강강술래와 새롭게 국악을 창작하는 타악 공연으로 토요민속여행의 멋과 흥이 최고조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진도토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한국가곡연구회(회장 박영순)는 테너 국경완 교수를 초청해 음(音)문학(文學) 콘서트를 개최한다.‘2023년 장흥 역사, 문화, 예술, 관광, 르네상스 원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첫 번째 공연의 의미도 담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형식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장흥에서 열리기에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테너 국경완 교수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가곡 100년의 이야기와 노래’란 주제로 품격 있는 문학적 해설과 뛰어난 음악적 가창으로 참석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음악회로 기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올해 방송과 공연장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단독 팬콘서트가 드디어 광주에서도 열린다.지난 10월 23일 서울에서 8000명 매진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그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12월 26일 광주에 상륙하게 된 것이다.이찬원은 앞선 11월 5~6일 부산 콘서트에서는 신곡 '힘을 내세요'로 오프닝을 열고 더블 타이틀곡인 '메밀꽃 필 무렵'과 수록곡 '그댈 만나러 갑니다', '남자의 다짐', 지난 5월 발매한 '편의점' 등 다채로운 트롯 무대로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광주문화재단이 3월 22일 재단창립 10주년 기념 오프닝콘서트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하고 이후 매주 월요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월요콘서트’가 열렸다.이날 공연은 광주 MBC 김두식 아나운서 사회로 클래식기타 김현규, 첼로 정아름, 피아노 듀오의 클라랑, 재즈에 리디안팩토리, 피아노 6중주에 앙상블 내셔널필하모닉, 댄서에 최장군, 소프라노 남현주 외 광주문화재단 직원들도 참여했다.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전남도청이 간직한 따뜻하고 아픈 삶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3년간의 준비 끝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관객들을 맞는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ACC 극장1에서 5·18 40주년 기념 공연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개최된다.‘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제작 기간만 3년이 걸렸다. 지난 2018 ACC 창작스토리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이야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간을 짓는 건축가(송재영 作)’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지난 2018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지역사회 공연예술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문화예술협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풍암동에 있는 마을 카페 ‘싸목싸목’에서 제59회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를 ‘나에게 봄이 왔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서로를 위로하고 힘찬 내일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힙합·팝핍·왁킹 등 ‘춤’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청소년 춤꾼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인 스트릿댄스 콘서트 ‘춤세대’가 지난 18일 오후 6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방송매체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스트릿댄스’는 여전히 낯선 장르인 탓에 전문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기성세대의 편견 등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기도, 전문 댄서로 진로를 정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스트릿댄스 장르 특성상 지방에서 주도적으로 춤을 배우고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 어렵다.광주문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지역의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국악그룹 ‘各人各色’(이하 각인각색)’의 국악창작뮤지컬 ‘신초영전-꿈엔들 잊으리오’가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와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쳐진다.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을 목표로 작년 초연된 ‘신초영전’이 심청전을 모티브로 한 현시대 청년들의 이야기였다면, 올해 선보이는 ‘신초영전-꿈엔들 잊으리오’는 근현대사에 등장하는 사건들을 엮은 역사극이다.한국전쟁 후 어느 깊은 산골마을 눈이 먼 아버지 신한국과 함께 사는 그의 딸 신초영. 어느 날 마을 전역으로 각 마을마다 근래에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1985년 5월 5일 모 방송국 창작동요제로 데뷔해 지금까지 300여 곡의 창작동요와 순수 우리 가곡 18곡을 작곡하며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남삼 선생의 가곡발표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에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에서 진행된다.사)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협동조합 아시아문화예술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가곡발표회는 아름다운 시에 순수함과 서정적인 선율을 담아 우리 가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이 가곡을 애창하기를 소원하면서 한국 가곡의 중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프로그램은 클래식 인문학 강사인 정상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지역사회의 건전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문화예술협회는 풍암동에 있는 마을 카페 ‘싸목싸목’ 다목적 홀에서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란 주제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57번째를 맞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음악회는 EWI 연주를 하는 문정식이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와 이스라엘 민요 Hava Nagilah를 연주하고 남성 5인조로 구성된 EN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광주광역시서구문화센터(센터장 이운기)에서는 여름의 끝자락인 29일 19시 30분, 마재근린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으로 ’뜨락에 꽃비 내리네‘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이날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공원 음악회로 광주를 대표하는 팝페라그룹 ‘빅맨싱어즈’를 메인으로 통기타 혼성듀엣 달통패밀리, 재즈 가수 장소영, 테너 이상화가 노래하고 소프라노 윤은주의 해설로 진행된다.김광석의 사랑했지만, 김연자의 Amor Fati, 함정필의 풍문으로 들었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 재즈음악까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하는 ‘광주예술난장 굿판’이 8월 31일(토) ~ 9월 1일(일) 이틀간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남구 포충로 937)에서 펼쳐진다.민간주도로 이루어지는 공연예술축제인 ‘광주예술난장 굿판’은 대한민국공연예술제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공연예술축제로 공연, 전시, 놀이 등을 무대에서 마당으로 옮겨 관객이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난장문화 활성화하고 있다.올해의 굿물은 ‘배’이다. 배는 문화를 싣고 들어오고, 문화를 싣고 나아갔으며, 배가 들어오는 포구에서는 다양한 문화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광주시 서구문화센터(센터장 이운기)는 올해 4번째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이 27일 19시 30분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4번째 공연은 현충일, 6·25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있었던 달로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세상 가운데 음악을 지렛대 삼아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노래하길 바라는 뜻에서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정상연 예술감독이 기획하고, 소프라노 윤은주의 해설로 진행되며, 여성 5인 앙상블 Queens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사)문화예술협회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월 짝수 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을 풍암동에 위치한 마을 카페 ‘싸목 싸목’ 다목적 홀에서 [비록 향기는 없을지라도]란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금번 음악회는 4월의 참혹한 아픔과 슬픔을 서로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가곡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인문학적 이해를 돕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플루티스트 백영경이 멘델스존의 ‘노래는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사)문화예술협회는 제53회 특별한 음악회 이음을 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7시 30분에 서구문화센터 대강당 무대 위에서 진행한다.이번 음악회부터는 관객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앉아 공연자와 함께 소통하는 음악회로 진행되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로그램은 바이올리니스트 권경락이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을 첼리스트 진채리가 포레의 ‘엘레지’ 연주한다. 이어지는 순서로는 바리톤 이형기가 김규환의 ‘남촌’을 소프라노 박성경이 이원주의 ‘연’ 등을 노래하고 피아니스트 서하은이 반주를 한다.공연을 기획한 정상연 이사는 “크고 화려한 극장에서 진행하는 음악회는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2018년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뒤로하고 이야기와 해설이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회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마을 카페 ‘싸목 싸목’ 다목적 홀에서 [어쩌면 별들이 너에게]란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7시 30분에 진행한다.52회를 맞이한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사단법인 문화예술협회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월 짝수 달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무대와 관객이 1미터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자들의 표정과 악기의 미세한 진동까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악이다이번 음악회는 강윤숙의 재즈여행과 소프라노 윤은주가 영화 쉘부르의 우산의 O.S.T 'I Will Wait for you'와 L. Berlin의 'White Christmas' 등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ACC 어린이극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8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공연 ‘출동! 마임소방관’을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 속에 인기리에 매진됐다.이번 공연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에 의해 기획하였다. 지역 내 재난안전 거점지역으로 역할을 견고히 하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마임소방관들의 소중한 불이야기’는 마임, 저글링, 마술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에듀테이먼트(즐기면서 학습하는 방법)방식으로, 어린이 관객이 무대에 나와 소방호스를 잡아 보는 등 참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광주 신완마을 휴먼시아7단지에서 오는 17일 ‘동네방네 들썩들썩, 싱글벙글 대한민국’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과 함께 ‘[어울림문화] 프로젝트: 노부인 야류’ 신명나는 놀이 한 판이 벌어진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큰새프로젝트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거리로 나온 광대들의 신명나는 놀이이다.이번 작품은 서양희곡 ‘노부인의 방문’의 잘 짜여진 서사구조를, 한국의 전통연희 ‘들놀음’의 형식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원작 ‘노부인의 방문’에서 전달되는 주제와 비극적 내용을, 해학과 풍자, 신명나는 춤사위와 장단이 있는 한국 고유의 탈놀음으로 풀어내어 남녀노소, 국내는 물론 해외 관객도 다 같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한국적이기에 가장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사)문화예술협회가 지역사회의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월 짝수 달 세 번째 주 월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을 풍암동에 위치한 마을 카페 ‘싸목 싸목’ 다목적 홀에서 「10월은 또 이렇게」란 주제로 제51회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추억과 지나가는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하는 음악회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로그램은 플루티스트 김란이 비제의 카르멘 서곡 ‘Carmen Prelude’을 첼리스트 진채린이 생상스의 백조 ‘The Swa’”를 연주한다. 또한 바리톤 김희열이 슈페르트의 독일 가곡 마왕 ‘Erlkönig’, 메조소프라노 가현주가 김동진의 내 마음
[현장뉴스] 댄스코치 저스트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이 이끄는 국내 최초 10대 댄스배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가 3일 첫 녹화 스틸을 공개하며 그들이 보여줄 3가지를 공개했다.스웨그 넘치는 댄스코치들을 필두로 춤생춤사 10대들이 함께 펼칠 ‘배틀’의 재미가 그것으로, 방송 4일을 앞둔 ‘댄싱하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살아남기 위한 기존 오디션들의 생존 싸움이 아닌 더 잘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배틀. ‘댄싱하이’는 10대 춤꾼들이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어벤저스 댄스코치 군단이 합류했고, 배틀에서 승리하기 위해 댄스코치들의 자존심이 걸렸다.안무가 리아킴과 자타공인 국가대표 안무가팀 저스트 절크, 연예계 소문난 춤꾼 이기광-호야-이승훈이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