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2월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7,629개이다.1월 신설법인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한 데 이어, 2월 신설법인은 제조업·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늘었다.2019년 1~2월 신설된 법인의 수는 17,573개로, 전년 동기 대비 0.3% 늘었다.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제조업, 부동산업, 건설업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고, 그 가운데 제조업의 신설법인 수가 음식료품, 섬유·가죽, 기계·금속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8% 늘어, 연초 2개월 연속증가세가 이어졌다.서비스업은 부동산업, 정보통신업, 운수·창고업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으며, 서비스업 신설법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
중앙 | 정영곤 기자 | 2019-04-03 15:44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3월 발표된 “창업지원기업 이력·성과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창업지원기업의 5년 생존율은 53.1%로 일반창업기업의 생존율 28.5%보다 높게 나타났다.동 조사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생존율, 고용성과, 재무성과 및 혁신성과 등을 추적 조사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창업진흥원이 중소기업연구원에 위탁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지원한 기업 22,334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용성과 측면에서, 창업지원기업은 2017년 기준 총 38,783명의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창업기업 대표까지 포함할 경우 54,48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전년대비 총고용인원은 44.95%, 기업 당 평균 고용인원은 17.88
중앙 | 정영곤 기자 | 2019-04-02 15:47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8일 ‘국가 시범도시 세종·부산 추진단’ 출범과 함께 세종·부산 추진단별로 각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부산 추진단은 시범도시별 마스터플래너,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자 등으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스마트서비스 구체화를 목표로 시범도시 사업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황종성 MP, 정재승 MP 및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자,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산업혁명의 미래신기술을 구현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월 입지선정 이후 기
중앙 | 정영곤 기자 | 2019-03-28 11:39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관세청은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의 경제적 효과가 연간 1.5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물류비 절감, 업무 생산성 향상, 세수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부효과 1조 4,667억원, 내부효과 292억원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화물통관진행정보를 유니패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 뿐 아니라 오픈API로 제공해, 기업이 전사적 자원관리, 물류정보시스템 등 내부시스템과 연동해 업무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월 4,757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운송업체인 하나로TNS는 화물통관진행정보 오픈API를 수입해상업무에 적용해 건당 2∼3분의 처리시간 단축으로 업무효율성을
중앙 | 정영곤 기자 | 2019-03-27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