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제10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단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7년 첫 수상 이래 4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장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여러 SNS채널을 운영해왔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장성군민을 비롯한 다수의 SNS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특히 정책, 관광, 맛집, 농특산물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황룡강 노란꽃잔치 등 축제기간에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올해에는 코로나19와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과일인 ‘옐로우황금사과’가 14일부터 전국에 출하된다.여느 사과와 달리 황금빛 껍질을 지닌 황금사과는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을 자랑한다. 또 깎아놓아도 쉽게 갈변이 일어나지 않으며, 저장성도 뛰어나 6개월간 저온저장이 가능하다.농가에도 이득을 준다. 황금사과는 잎따기, 반사필름 깔기, 착색제 도포 등 붉은색을 내기 위한 작업이 필요 없어 생산비용이 10% 가량 절감된다. 또 수확도 홍로, 후지 품종의 중간 시기인 10월 상·중순에 할 수 있어 판로 확보가 용이하다.황룡강에서 착안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8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허태웅 청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유두석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리군은 올해 6월 유치가 확정된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열대농업 연구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장성군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미래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장성군은 전남에서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 또 서울을 중심으로 서남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제2차 2021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앞선 9월 9~10일 1차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열린 2차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시책사업을 보완하고,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최종 보고된 신규시책은 총 135건에 이른다. 자치단체 최초로 도입‧추진 중인 색채마케팅 ‘옐로우시티’ 장성의 역점사업(38건)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활력회복 시책(35건), 중앙부처‧전남도 공모사업 관련(23건) 및 기타 현안(39건)으로 구성되어 있다.장성군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지속 성장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오는 8일까지 임신부 건강관리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전라남도 제2차 긴급민생지원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지원의 규모는 1인당 20만원이다.지원은 9월 24일 기준,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지역 내 임신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신청서와 임신확인서, 장성군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초본), 지원금을 지급받을 통장 사본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배우자가 대리 신청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첨부해야 한다.방문 신청이 어려운 임신부는 이메일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일자리 인프라 구축사업과 일자리 창출 분야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장성군은 2019년 전남도 고용지표 증가율 가운데 도내 취업자 수 증가율 1위, 고용 증가율 2위, 상용 근로자 수 3위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장성군은 ▲색채마케팅을 통한 관광형 일자리 창출(황룡강 노란꽃잔치, 장성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9월 넷째 주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가졌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안심마을 지정과 주민 참여 걷기 행사를 펼쳤다.먼저, 군은 재가(在家) 치매환자 비율과 지역주민 관심도가 높은 마을을 추천받아 권역별로 4개 마을(황룡면 월산동마을, 동화면 황산마을, 남면 월산마을, 북이면 조산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장성군은 지난 17일부터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24일 오전 황룡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군은 매년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와 사회단체 회원 등 다수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열어 장성의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왔다.올해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일부만 참여하는 것으로 행사규모를 간소화했다.대신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함께 개최했다.1964년 개설한 황룡시장(황룡면 월평리)은 현재 장옥 96동에 419개 점포가 들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 황룡면에서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황룡면 김영환 노인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 노인가구 25세대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김영환 회장은 “올해 추석은 가족 간의 왕래가 불가능해 지역 노인들의 외로움이 더욱 클 것”이라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군에서도 주민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과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10호 태풍 ‘하이선’ 상륙에 대비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6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공직자와 전남도청 행정자치국 소속 팀장급 이상 공무원 50여 명이 삼서면 황금사과 경작 농가 두 곳을 찾았다. 지원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동참했다.지원 대상지는 지난 8월 장마와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다. 군은 하이선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이날 총 작업 규모는 4.3ha로, 공직자들은 황금사과가 강풍을 견딜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화아)분화 검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꽃눈분화(分化)’는 식물이 필요한 영양소와 환경 등을 고루 갖췄을 때 꽃눈을 달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딸기 재배 과정에서 꽃눈분화 진행상황을 현미경으로 확인하면 적절한 시기에 딸기묘를 심을 수 있다.최근, 딸기 시장에서는 수확 초기인 11~12월에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다가 본격적인 수확기인 1~2월에는 다소 하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농가마다 딸기묘를 심는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추세다.그러나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군은 29일 오후 6시 30분, 북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A씨(여, 90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성 지역 내에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4일 사이 광주광역시의 병원에서 지병과 관련된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8월 23일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딸이 병문안을 다녀갔다.24일에 퇴원한 A씨는 곧바로 북하면 노인요양시설에 재입소했다. 요양시설 측은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지난 6일부터 8일 오전 7시까지 평균 강우량 320mm, 시간당 최대 70mm에 이르는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8일 새벽 1시를 기해 호우 경보를 내리고 재난 방송과 문자 발송을 실시했다. 또 공무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을 소집했다.특히, 8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가 속출하자 장성군은 사면이 붕괴된 국도1호선~프라임주유소와 제일교회 방면에 대한 응급 복구 작업을 발빠르게 완료했다.또다른 사면 붕괴지역인 군도6호선~등치재 구간은 복구 작업을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1일, 장성호 수변길 개방과 함께 수변길마켓의 현판식을 갖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장성호 수변길은 토·일요일 평균 1만 명이 찾는 장성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다. 옐로우출렁다리와 황금빛출렁다리, 호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군은 작년부터 장성댐 앞 주차장에 수변길마켓을 열고 장성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왔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또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새롭게 확보해 농가의 소득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최첨단 영상회의장비를 도입해 각종 회의에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등 다양한 긴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한편, 비대면 회의 진행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도 준수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다.군은 3일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 영상회의장비를 활용했다. 영상회의실 전면에 설치된 204인치 LED 전광판을 통해 군청과 각 읍·면이 쌍방향으로 소통됐다.LED 전광판에는 영상회의 화면뿐만 아니라 TV, 인터넷,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함께 제시할 수 있어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향후,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미래 농업 분야의 신소득 창출을 주도할 ‘국립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국립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직접 운영하는 국가 기관이다. 20헥타르 부지에 아열대 작물을 연구하는 연구동과 온실동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전액 국비 약350억원(부지포함) 규모다.장성군은 지난 4월 TF팀을 구성한 이후 사업 부지 선정과 의회 및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5월 공모사업을 신청, 전남도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군민들도 힘을 모았다. 한농연을 비롯한 10개 농업인 단체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가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조상명 농협 장성군지부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장성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이날 기탁된 장학금을 총 6명의 학생에게 5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아준 농협 장성군지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미래 10년을 위한 먹거리 구상에 나섰다.군은 지난 7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장성의 현재·미래 먹거리 발굴 방향 설정 등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최미숙 장성교육장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센터 건립 계획과 학생·지역주민이 함께 학교를 공유하는 마을학교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 간부공무원들은 지난 6일 유두석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착한 기부와 착한 소비’ 확산을 도모해 가자는 취지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였다.이번에 기부하는 재난지원금은 세대별 지원 금액 중 본인 의사에 따른 금액만큼 기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부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장성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처를 위해 지역활력 회복에 집중한다.군은 코로나19가 종식된 뒤 맞이하게 될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활력회복 TF팀’을 구성, 분야별로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TF팀은 총괄운영, 지역경제, 민생안정, 농축산업, 심리치유 5개 분야 대책반으로 편성해 중앙부처 등 상급기관의 포스트 코로나19 대책 반영과 함께 정책과제별 세부계획을 수립해나간다.우선 주안점을 둔 분야는 지역경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중단‧지연됐던 사업을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