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문경택 기자] 사단법인 희망나무 서정성 이사장(광주남구의사회장, 아이안과 원장)은 지난 17일 광주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사회복지학회 라운드 테이블에서 「5·18 광주정신과 공적개발원조(ODA)」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주최로 이용교 교수(국제사회복지학회장, 광주대 교수)의 ‘국제사회복지학과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한 기조강연과 더불어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의 토론으로 이뤄졌다.서정성 이사장은 이날 특강에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는 민간과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하여 이룬 성공적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의 경우 OECD/DAC의 5대(적절성, 효율성, 효과성, 영향력, 지속가능
[현장뉴스=박성태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3일 오후 2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범죄피해자 인식 개선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범죄피해자지원협회-경찰-대학교 협업하여 피해자보호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해 경찰의 인권 보호 및 피해자 보호 활동을 소개하고, 리플릿·홍보물을 나눠주어 시민 공감대 형성 및 동참을 유도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목포경찰서, 한국범죄피해자지원협회, 목포권 대학 자원봉사자, 나주 동신대학교 희망 서포터즈,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등 40여명은 목포 평화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물티슈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피해자 전담 경찰활동 소개 및 피해자 지원·인권보호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특히, 목포경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26일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빈들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그 동안 노인과 청소년 공동체 빈들회(이사장 김규옥)에서 운영하는 광주공원 무료급식소(사랑의 쉼터)를 2011년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급식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72회 총 108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는 전 직원이 10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다.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빈들회’로부터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른신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는데 사회에 큰 공헌함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은 것이다.이외에도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봉사 활동을 체계화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 12일 장애인의 재활에 꿈을 실현시키는 행복재활원(광주 동구) 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광주 동부소방서 생활안전강사로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이 보조강사로 활약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수습능력 배양에 힘썼다.또한, 응급상황을 가정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는 등 교육생 모두가 참여하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학습효과를 높였다.체험 참가자는 “이론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소 익힘으로써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민과의 활발하고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식 페이스북(fb.com/iamkepco)을 통해 매주 화요일에‘화통(火通)데이’를 시행하고 있다.‘화통데이’는 ‘화요일에 소통한다’는 뜻으로 화’(火)는 전기 에너지를 상징하고 ‘한전’ 또는 ‘전기’와 관련된 주제에 팬들이 댓글로 의견을 올리거나 문의하는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한전은 ‘나에게 전기란 ○○다’, ‘전기차 산다 vs 안 산다’와 같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통해 국민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있다.특히, 최근 ‘사장님, 질문 있어요’라는 주제로 시행된 화통데이에서는 조환익 사장이 직접 참여하고 페이스북 팬들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전의 사업현황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무가 청소년들의 참여 확대로 경계 없는 ‘인류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최근 문성고 학생들이 ‘Youth Hope Tree’(청소년 희망나무, 회장 서영광) 봉사활동 동아리를 만들었다.고등학교 1학년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희망나무는 지난 25일 지역아동센터 좋은친구, 무등, 무지개 등 3곳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지원 및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한다.서영광 회장(문성고 1학년)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친구, 형제같은 존재로 다가가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며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 하고 싶다”는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