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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은 ‘제2의 벤처 붐‘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2,200억원 규모의 지식재산 투자펀드를 조성해 우수특허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드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1,1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에서 같은 규모의 자금을 매칭해 총 2,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정책자금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성장금융과 손잡고 공동으로 기술금융펀드를 조성해 펀드 규모를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키움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특허 확보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올해 조성되는 펀드는 특허사업화, IP창출·보호, IP유동화, IP기반 스타트업 육성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허사업화펀드는 한국성장금융과 공동으로 조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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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지원을 위해 총 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데,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동일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함으로써 총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용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는 노후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 과학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노선을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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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일 설연휴를 맞아 우리 수출의 최전선인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하며, 지난 1월 1일 부산항에 이어 수출 총력 지원을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인천공항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33%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수출 관문이며, 국제선 화물 처리 기준으로 세계 3위인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이다. 성 장관이 방문한 화물터미널은 중국 광저우로 수출되는 디스플레이 화물을 처리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연휴에도 불구하고 화물사다리로 항공기에 수출 화물을 적재하고 있었다. 성 장관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의 수출화물 통관·선적 과정을 점검하고, 휴일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 분들 모두가 우리 수출의 주역이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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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은 오는 8일 오후 3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1기 특허갭펀드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특허기술의 창출 및 활용을 통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갭펀드는 대학·공공이 보유한 특허와 기업이 원하는 기술 간의 수준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유망 특허기술을 선정해 기술성숙도를 높여 기업에 이전한 후 로열티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 특허기술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수 및 재투자를 통해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하게 운영된다는 점에서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기존 정부지원사업과 차이가 있다. 이번 제1기 특허갭펀드에는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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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은 해외진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해외지식재산센터를 홍콩에 추가 설치하고,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양상을 감안한 지재권 보호망을 구축하는 등 2019년 해외지재권보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1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IP-DESK 운영 및 초동대응 지원’, ‘국제 지재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 ‘해외 지재권 보호 바우처 제공’, ‘한류 콘텐츠 지재권 보호’, ‘지재권 분쟁 공동대응 지원’, ‘K-브랜드 보호’ 등 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IP-DESK 운영사업’은 우리기업 진출이 활발한 해외현지에서 지재권 확보 및 분쟁대응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허청은 올해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독일, 일본, 인도네시아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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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씨제이헬로하나방송에 대해 재허가하기로 결정하고 허가증을 교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경제, 기술, 이용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씨제이헬로 하나방송은 총점 1,000점 만점에 673.85점을 획득해 재허가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재허가가 확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심사결과 등을 고려해 디지털 전환 투자, 유료방송시장 공정경쟁 확보, 이용자 보호, 협력업체와의 상생 등에 대한 재허가 조건을 부과하였으며, 향후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되도록 정기적인 이행실적 점검을 실시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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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의"절충교역 혁신 방안"과 정부의"중소기업 지원 및 방산수출 확대 등"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이 절충교역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수출 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국방기술품질원은 절충교역을 통한 수출실적의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방법론을 개발했고, 2017년 이행된 수출실적에 대한 경제성, 시장성, 기술성 분석을 실시했다. 성과분석 결과,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부품제작 수출을 통한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이 절충교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방산업체에 부품 납품 등을 통한 기술력 인정과 대외 신뢰도상승 등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절충교역을 통해 400억 규모의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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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방위사업청은 2018년 방위력개선 예산 14조 3,795억 원 중 13조 4,933억 원을 집행해 10년 이후 가장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 다른 정부기관이 보조금이나 출연기관을 통해 대부분의 예산을 집행하는 것과는 달리 방위사업청은 근본적으로 소관 사업을 직접 수행해야 하는 예산집행의 어려움을 안고 달성한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2018년은 예산이 2017년보다 1조 6,348억 원 늘어나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 집행규모가 큰 함정사업은 장기화된 조선업계 불황으로 착·중도금 지급을 위한 보증여력이 악화된 상태였고, 주요 방산기업들도 부정당업자제재 등 집행여건이 녹록지 않았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연초부터 청장 주관의 강도 높은 집행점검을 실시하고, 함정사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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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4기 국토정책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지난 23일 국토계획평가분과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토계획평가제도에 대한 이해와 향후 국토계획평가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정창무 분과위원장은 ‘컨설팅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계획수립권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인구감소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국토계획평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과위는 올해 들어 첫 번째 국토계획평가로"2030년 성주군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분과위원들은 ‘목표인구를 실현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시대흐름을 반영해 토지이용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경제를 선도할 핵심산업 육성과 뿌리산업 고도화 전략 수립 등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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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방위사업청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일 까지 집중지출심사기간을 운영해 6,677억 원을 집행, 당초 목표했던 5,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기업들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을 맞아 업체에 운영자금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1,533건의 수정계약을 체결하고, 집중지출심사기간 동안 대금청구를 24시간 접수하고 심사 및 지출 기간을 2일 내로 단축한 노력의 결과이다. 자금지출현황을 보면 계약규모가 큰 대기업은 250여 건을 신청해 5,532억 원을 지급하고, 중소기업은 1,350여 건을 신청해 1,145억 원을 지출했다. 지출 건수로는 중소기업 신청 건이 약 85% 수준이고, 대기업에 지급한 금액도 설전에 협력업체 및 외주업체에 지급이 예상되어 중소기업의 설 연휴 전 자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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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장급 경력개방형 직위인 정보화담당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공직 외부를 대상으로 개방해 선발하는 직위로서 민간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함으로서 공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정보화담당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속기관의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정보화 예산과 정보화 사업에 대한 검토·조정, 부내 정보화 시스템의 운영 및 고도화, 정보화교육 등을 담당하는 직위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해당 직위의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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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3년 만에 100만 톤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달 31일 공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2018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101만 톤으로, 2017년에 비해 8.8% 증가했다. 2016년부터 이어진 어획 부진으로 90만 톤 초반에 머물렀던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3년 만에 다시 100만 톤을 넘어선 것이다.주요 어종별 증감양상을 살펴보면, 고등어, 전갱이류, 참조기 등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고, 가자미류, 갈치, 꽃게, 멸치, 삼치류는 전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살오징어, 붉은대게, 청어 등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고등어류와 전갱이류의 어획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해 이들을 주로 조업하는 대형선망의 휴어기가 확대 실시되고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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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지난해 처음 열린 ‘2018 실패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1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벤처부는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자 지난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2018 실패박람회를 개최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행정안전부로 부터 ‘실패박람회’ 초청을 받고 참여하게 되었으며, 당초 11월 전시할 예정인 ‘과학의 실패’ 특별전의 일부 전시물을 앞당겨 제작해 9월 실패박람회에 참가했다. 과학의 실패 특별전은 옛 이론이 새로운 이론으로 대체되고 과학자들이 실패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로, 천동설이 지동설로 연금술이 어떻게 화학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주제로 삼았다. ‘과학의 실패‘는 광화문 광장에서 25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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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서울세관에서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평가기준 개선안을 의결했다. 그간 보세판매장 특허심사 평가기준과 관련해 ‘면세점 제도개선TF’, ‘관세행정 혁신TF’ 등에서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이 전문가 자문, 공청회 등을 거쳐 개선안을 제시했고, 특허심사위원회가 이를 의결했다. 이번 평가기준 개선안은 신규특허와 갱신평가, 입출국장 면세점과 시내면세점,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특허의 각 특성을 반영해 평가기준의 적합성을 크게 높였다. 신규특허는 보세구역 관리역량의 배점을 높이고, 갱신평가는 상생협력분야의 비중을 높여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공약이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입출국장 면세점의 경우 균형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1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