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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방위사업청은 방산분야 경쟁력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국방 표준화 관련 규정 2종을 지난달 31일부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은 방산업체의 관점에서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에 역점을 두었다. 길게는 30일 이상 소요되던 규격자료 제공기한을 10근무일 이내로 단축하고 제도화했다. 그동안 규격자료 제공 기한을 규정에 정해놓지 않았다. 비공개 국방규격은 계약업체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절차도 업체의 요청을 받고 계약 체결 여부 및 계약품목 확인 등 제공이 가능한지 검토를 거친다. 따라서 계약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자료제공에 30일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어 업체의 계약이행 지연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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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부가 지자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계획 체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도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 권한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및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 중심상업지역, 전용공업지역 등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세분된 용도지역을 지자체 조례로 추가 세분화해 지자체 여건에 맞는 용도지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용도지역별 용적률 상한의 최저한도를 낮추어 지자체의 선택 범위를 넓혔다. 또한, 자치구에서도 개발행위허가기준을 수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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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기획재정부는 해외 주재 재정경제금융관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9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를 개최했다. 해외 주재 재정경제금융관은 현재 13개국 17개 공관에 파견되어 재정경제·금융 협력 업무를 수행하고 주재국 주요동향 모니터링 및 본부의 대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재경관들이 주재국별 주요 정치·경제 현안과 주요 국제기구의 동향 등을 주제로 토론하였으며, 본부 정책담당자들의 국내 경제현안 설명회와, 민간전문가들과 재경관들의 지역별 경제전망에 대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중 무역갈등,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급변하는 세계경제 상황에서 대외경제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 이슈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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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교육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는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31일 오전 10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국공립유치원 확대로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국토교통부 뿐 아니라 관계기관인 인천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에서도 협약 체결에 참여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통합 설치될 수 있도록 적정 면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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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된 표시.광고에 딸린 제한사항의 효과적 전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그간 사업자들은 관행적으로 제한사항을 광고 화면의 맨 하단에 아주 작은 글씨로 기재하거나 ‘실생활에서는 달라질 수 있음’과 같이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문구나 용어로 제시해왔다. 공정위는 이와 같은 제한사항의 형식적인 제시는 소비자 오인성을 해소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명확히 밝히고, 제한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3대 요소를 제시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공정위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계기로 제한사항을 형식적으로 제시하는 것은 광고의 소비자 오인성을 해소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광고주에게 분명히 알림으로써 사업자의 자발적인 법 준수를 유도하고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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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조달청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4,400억 원 상당의 올해 해외물자 구매계획을 발표했다. 조달청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특수한 물품이나, 국산품만으로는 사업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 해외물자를 구매하고 있다. 조달청 올해 사업계획은 5,000억 원으로 잠재수요를 감안 할 때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별 발주규모를 살펴보면 국가기관이 2,018억 원으로 가장 많고 산업부 연구개발 수행기관 등 연구기관, 지자체, 기타 공공기관 순이다. 상반기에 입찰 집행할 주요물품은 기상용 슈퍼컴퓨터, 궤도유지보수용 소형다짐장비, 컨테이너검색기 등으로 서둘러 4월까지 발주할 예정이다. 조달청 해외물자 구매계획 상세 자료는 조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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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은 31일 한국연구재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9년 주요 업무 계획 공유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 차관은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제도개선 사항과 ‘19년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소개하고, 연구재단의 조직개편, 연구사업관리전문가 제도 개선, 연구윤리 등 제도개선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발표·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과제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및 연구자 체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연구자들을 직접 상대하는 연구재단과 함께 고민한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은 “문재인 정부에서는 R&D 제도를 연구자를 위한 방향으로 혁신하고 있다. 연구와 행정업무를 분리해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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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30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9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출연 연구기관, 지자체, 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지속적 협력과 연계로 혁신성장의 새 시대를 열 것을 다짐했다. ‘5G 초연결 사회를 이끄는 연구개발특구’라는 주제로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신용현 국회의원 및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대학 총장, 특구 기업 대표, 출연 원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G 초연결 시대의 새 출발을 알리는 타악 공연으로 시작해, 연구개발특구의 희망찬 미래를 알리는 대전 시민천문대 어린이 합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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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자력 안전, 원자력 융·복합, 방사선 기술 사업화 등 미래원자력기술 육성을 위한 2019년도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총 12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획은 2017년 12월에 수립된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예산으로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하였으며신규과제 공모를 거쳐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자력 안전연구 강화, 융합연구 활성화, 해체 및 폐기물관리 기술, 방사선기술 활용·기술사업화 등 미래원자력기술의 육성을 위해 마련한 발전전략 국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그간 축적된 원자력 기술 역량의 활용 및 확산을 촉진하는 기초연구·기술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방사성폐기물 관리,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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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사업자가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채널을 포함해 채널을 구성·운용토록 한 의무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방송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31일부터 40일간 일반국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방송법령에서는 방송의 다양성을 위해 유료방송사가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하는 채널을 규정하고 있으나, 그대상 채널 수가 과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유료방송사가 의무 송출하는 채널 중 종편PP 4개 채널은 ’11년 승인 이후 시청률 및 방송·광고매출 등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평가받아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종편PP, 유료방송사업자 및 정부가 추천한 ‘방송·미디어/경제·경영/법률/시청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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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지역 수출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출활력 촉진단"을 출범하고, 경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순회 활동을 개시했다. "수출활력 촉진단"은 지난 21일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범정부 수출총력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출범하였으며, 공동간사인 중기부, 산업부와 지자체, 지역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지역 수출현장에 총출동해 현장에서 기업 수출애로를 즉시 해결한다."수출활력 촉진단"은 산업·고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에서 첫 출발해, 전북, 대전, 울산 등 3월까지 전국 15개 시도를 찾아가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력을 높인다. 수출활력 촉진단 행사는 기업이 상담을 원하는 부처·기관을 사전에 신청하고, 최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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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 ‘동작 직업교육특구’ 등 2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신규 지정하였으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증평 에듀팜특구’, ‘영천 한방진흥특구’ 등 3개 지역특구의 계획변경도 승인했다. 금번 신규 지정 및 계획변경된 지역특구에는 특화사업관련 특허출원의 우선 심사 등 총 31건의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향후 5년간 국비·지방비·민간자금 등 3,5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877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이 기대된다. 최열수 지역특구과장은 “지역특구가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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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은 공공기관의 미활용 특허 비중을 낮추고 특허 유지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대학·공공이 보유한 특허를 진단하고 특허 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공공은 연구실적 및 성과평가를 위해 등록특허를 장기간 보유하는 경향이 있어 특허 활용률이 34.9%에 불과하고 특허유지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특허 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을 전담팀으로 구성해, 공공기관의 전략적 특허 관리를 유도하는"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18년까지 총 40개 기관을 지원해, 참여기관의 보유특허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고유 특허 분류체계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1.30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