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은 5일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연면적 47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착공식과 안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통합관제센터는 오는 7월 완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일반방범용 159대, 차량인식과 주정차단속용 48대, 어린이 보호용 62대, 쓰레기 투기 감시용 49대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관내 초·중·고 CCTV 120대 등 총 438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게 된다.또 2021년까지 242개 전 마을에 마을방범용 CCT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진도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5,614억원 중 84.1%인 4,719억원을 집행 전라남도 자치단체 중 집행률 1위를 달성했다.특히 재정 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 총 3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동참한 결과였다”며 “올 해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집행을 통해 군민에게 파급효과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은 3일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철저 대비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경계하며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과 바이러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각 부분별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당부했다.이어 내년도 국가지원 예산확보 총력과 각종 주요사업 조기발주도 강조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추진을 강조했다.또 기후변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 강조와 함께 밝은거리 조성,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정부 공모사업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2020년 정부 공모사업 대응 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31일 진도군에 따르면 정부의 재정지원 방식이 자치단체 경쟁을 유도하는 공모 방식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체계적·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진도군은 30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촌뉴딜 300사업과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 30개 사업에 국·도비 56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군은 올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154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0억원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이동진 진도군수는 최근 고온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재배 농가를 위로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작업장 현장점검 이후 농업인 20여명과 함께 현장에서 재배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배에서 판매까지의 애로사항과 농정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하는 등 농업인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군은 반복되는 진도겨울대파 수급불안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정부시책사업인 겨울대파 채소가격안정제를 2018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도입하고 겨울채소 수급안정대책 추진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채소가격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부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방역비상대책반(5개 팀)을 편성·운영하는 등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국내 네 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 전라남도지사 주재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단계별 추진 대책을 수립·운영 중에 있다.진도군은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 하지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진도한국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다가오는 설 연휴 4일 동안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진도대교를 건너면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진도타워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녹진 관광지와 울돌목 해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진도타워 전망대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힌다.다가오는 4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되는 회동관광지와 진도 아리랑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아리랑 마을 관광지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마지막 단장에 한창이다.특히 회동관광지에 위치한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1층에는 진도군 홍보모델 송가인씨의 사진을 벽면에 프린팅한 포토존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청정·명품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군은 지난해보다 1억8,000만원이 증액된 예산을 투입,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동물 질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발생위험 요인 대응에 사용할 계획이다.주요사업은 동물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약품과 방역장비 등을 지원하는 시·도 가축방역 사업과 가축 백신 지원사업,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긴급 방역 사업 등이다.진도군 개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 최초로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무형유산의 목록화와 기록화, 지역축제와 연계한 기획공연, 학술대회 등 무형유산 관련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3종, 국가무형문화재 5종, 도지정무형문화재 6종, 향토무형문화유산 8종 등 다양한 무형문화 유산을 보유한 무형유산의 보고이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무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17일 농어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최근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홍보를 위해 읍·면 담당자와 NH농협은행,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농어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자는 농어업 외 소득 3,700만원 미만이며,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진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어업인(임업인 포함) 중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가다.군은 연 60만원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2회(5월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민선7기 핵심목표인 일자리·청년·인구 늘리기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지난 13일 실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도시민 귀농 등 부서별 시책 80건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군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시책사업 추진으로 2019년 말 기준 1,7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 됐다고 밝혔다.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청년 마을로·내일로 사업 효과가 결실을 맺고 있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쏠비치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을 통한 3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신혼부부 결혼장려금’은 만 49세 이하인 신혼부부 대상이며, 총 200만원을 2회로 분할해 지급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이다.진도군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한 인구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000만원, 셋째아 이후 부터는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아리랑 체조교실을 확대 운영한다.13일부터 시작되는 아리랑 체조교실은 지난해 55개 경로당에서 올해부터 75개 경로당으로 확대되었으며, 매주 2회 1시간씩 12개월 동안 진행된다.아리랑 체조교실은 노년기 일상생활 건강 기능 유지를 위한 유연성, 평형성, 근력운동 등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쉬운 동작 위주로 운영된다.또 노년기 영양관리,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된다.아리랑 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변화에 맞춰 퇴행성 질환 예방과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난 2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의 옛 이름은 옥주(沃州)였다. 현재의 명칭도 보배섬을 뜻하는 진도(珍島)다.남쪽의 해금강으로 불리우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비롯 시·서·화·창 등 예술의 본고장인 ‘예향 진도’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자연경관이 수려함에도 불구하고, 진도는 조선시대 왕들이 선호하는 귀양지였다. 북쪽의 함경도로 유배를 가는 사람이 많았는데, 진도는 섬인데다 거리도 상당해 유배형에 처하기에는 제격인 곳이었다.진도군청이 발간한 향토문화대전에 따르면 조선시대 귀양을 간 사람은 약 700명이었는데 그중 54명이 진도로 보내졌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은 592km의 리아스식 해안과 256여개의 섬을 보유한 ‘보배섬’이다. 여기에다 연간 평균 일조량이 2,155시간으로 서울시 1,772시간보다 383시간이나 많다.미세먼지 측정량은 m³당 31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으로 m³당 서울 39μg보다 낮아 공기가 깨끗하다.물가, 생활비, 땅값도 타 지역보다 저렴하다.진도군의 평균 공시지가는 m²당 5,50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인 18만2,147원에 비해 3% 수준 밖에 안된다. 생활비는 수도권의 3분의 1 수준이다.진도군이 이런 지리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7일부터 3월 20일까지 74일동안 7개 읍면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는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중점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다.군은 읍·면 공무원 또는 이·통장이 전 가구를 방문한 후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올해 군정 운영 화두를 ‘동심만리(同心萬里)’로 선정했다.동심만리(同心萬里)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먼 미래로 나아가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진도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민선 7기, 2년 차에 접어드는 2020년에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힘찬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올해 군은 고려조선, 진도항, 아리랑 복합단지, 루지 테마파크 등 막혀있던 현안사업과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일자
[신년사] 이동진 진도군수[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0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마다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복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항상 신뢰와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와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에도 더욱 힘찬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군민과 향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올해 진도군이 분야별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진도군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219억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00억원, 2019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40억원, 생활 SOC 복합화 30억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64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5억원 등 30개 분야에서 총 566억원을 확보했다.식량작물 들녘경영체 육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 ICT 예방양식 바이오플락 새우양식시설,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기상청이 선정한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인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에서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세방낙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반도 최서남단의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각각 선정됐다.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해넘이 행사는 국악공연과 작은 음악회, 소원지 달기, 일몰사진 전시회, 음식나눔 등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 위치한 프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