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지회(회장 조경륜)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를 포함한 산하 및 유관기관들의 정책과 비전을 통해 광주시의 발전지속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공동대담을 기획해 개제하고 있다.최근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향후 5년 간 추진할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경제 패러다임을 과거의 양적 성장에서 사람 중심의 지속 성장 경제로 전환할 것임을 공식화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일자리경제정책을 점검하고자 한다.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국 손경종 국장은 화두에서 “광주의 일자리 정책을 서민적인 정책에 어떻게 적용 시킬 것 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거론했다.우선 일자리정책과 임찬혁 과장은 “오는 9월달에 참여인원 6000여명이 참가하는 2017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가 올해 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2017 세계청년축제’가 4일 오후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병호 행정부시장, 조세철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동찬 시의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과 청년들 500여명이 참석했다.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한 개인으로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살아야 할 당당한 주인이지만 한 가정의 희망이고 지역의 미래이기도 하다”면서 “저희들은 여러분들을 잘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계청년축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개최를 맞아 광주청년과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이 교류하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4일 “인사의 차별에서 호남이 벗어났고 국책사업들이 대거 확정됐다”면서 “이제 광주의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공감회의를 통해 “물이 들어왔고 배는 띠워 졌다. 연료만 채우면 광주호(號)는 순항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시장은 “물이 들어 왔고 배가 들어왔는데 연료가 채워지지 못하면 배가 출발하지 못한다”며 “공직자 여러분들이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또 “민원인들에 대한 생각을 공직자들이 동반자인 한 시민으로서 생각하고 응대해야 한다”면서 “그런 것이 바로 광주다움이 아니겠냐”고 반문했다.이날 공감회의에서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 ●시민 삶의 현
[현장뉴스=김달중 기자] 강진군이 마량항 중방파제 끝 해상에 조성 중인 북 카페 신축 건물이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로 불법시공 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군의 행정잣대가 이중이라는 비아냥거림이 되고 있다.강진 마량 해저레저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해양레저 휴양시설과 부대편익시설을 확충해 해양레저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의 수요를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군이 30억 원을 들여 북카페(해양 전망데크, 건축면적189.15㎡, 2층 구조)를 신축하고 있다.그런데 북카페 신축건물의 레미콘 차량과 펌프카 진입을 위해 방파제 진입계단을 임의로 도로를 만들고, 레미콘 차량 높이가 무대 지붕으로 인해 통행이 방해되자 방파제 옆으로 확장했다.하지만 이곳은 국가어항으로, 관리는 강진군이 하지만 시설 안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광주 동구 학운동 청소년수련관 제1투표소에서 부친 윤지혁 옹, 배우자 손화정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윤 시장은 제19대 대선의 의미에 대해 “어느 부모나 자식과 손주가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길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지난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애썼던 마음을 결정하는 날이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대선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담대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살 수 있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데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윤 시장은 “성숙되고 절제된 시민들의 광장 주권혁명은 세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2017 근로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근로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사기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해 27일 오전 광주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9회째로, 21개 시설 근로장애인과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가해 체육활동을 통한 근로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협동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었다.이날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미션달리기, 2인 3각 릴레이, 밀가루 속 사탕 찾기, 풍선 터트리기, 함께하는 줄넘기, 어깨 걸고 씨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근로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장, 임우진 서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당초 지난 1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인양에 따른 국민적 아픔에 동참하기 연기됐다가 22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개막했다.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크게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광주의 유·무형 자원을 콘텐츠화한 프린지만의 순수 창작공연 ▲‘광주감동시리즈’, 기발한 아이디어와 코믹요소가 결합해 현장을 초토화 시킬 ▲‘웃음폭발시리즈’, 국내 공연가들을 초청해 공연하는 ▲‘열정의 버스킹 시리즈’, 광주문화예술단체에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야외상설브랜드공연’, 마지막으로 광주의 삶과 문화 에너지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참여하는 ▲‘오매! 기똥찬 시리즈’다. 이날 전일빌딩 앞 개막 무대에서는 광주정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공식선거 이틀 만인 18일 광주를 찾아 “5·18 광주정신을 헌법에 새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유세차에 오른 문재인 후보는 “호남은 저에게 어머니며 어려울 때 품어주고 부족할 때 혼내주셨다. 미우나 고우나 호남의 한을 풀 사람은 문재인”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5·18 광주정신을 헌법에 새기고 오월 영령들이 헌법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도록 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문 후보는 광주유세 전에 광주와 5·18의 상징임에도 박근혜 정부동안 제창 거부당했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당원, 시민들과 제창했다. 문 후보는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후 “지난 2012년 대선 때 광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국민의당 광주·전남선대위는 17일 오후 5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당은 이날 광주 출정식에 당의 중추 기반이자 전략지라는 점을 고려해 박지원 당 대표를 비롯해 주승용 원내대표, 박주선·정동영·김동철·권은희·김경진·최경환·황주홍 등 호남 지역 현역의원들이 대거 지원사격에 나서 세몰이를 펼쳤고 또한 이은방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유재신 총괄조직본부장, 시·구의원 등과 당원 500여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박지원 당 대표는 “안 후보는 수도권, 충청권, 대구·경북에서 이기고 부산·경남은 백중세다”면서 “여론조사를 보면 호남에서 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주를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