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진도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지원의 일원으로 재래식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총 사업비 10억9,200만원 중 올해 3억8,500만원을 투입, 재래식 주거환경정비 대상 43가구에 대해 우선 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재래식 시설 제로화를 위한 집수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재래식 주거환경정비 사업은 올해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3년간 관내 주민의 재래식 화장실·부엌 등의 개량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관내 재래식 가구의 급배수설비, 타일, 창호, 변기, 정화조, 싱크대, 보일러 등 재래식 부엌·화장실을 전반적으로 정비한다. 지난 1월부터 진도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진도
오상용 기자
2019.04.0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