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완도군에서 시범 운영한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양기후치유란 청정 해안의 해풍, 해양에어로졸, 해수, 갯벌, 해조류 등 다양한 해양 자원을 이용해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여름부터 총 3회로 나누어 9일간 운영한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에는 총 359명이 참여하였으며 해변 요가와 해변 필라테스, 수치유, 해변 노르딕워킹, 해수 찜, 톳밥 시식, 꽃차 음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 프로그램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코스로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 해양기후치유 정식 프로그램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건강 코스는 약 3km의 모래밭에서
완도
정영곤 기자
2018.11.01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