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은 4일 빈집의 효율적 정비·활용을 위해 빈집정비계획 수립시에 빈집정비사업의 유형별 추진계획 및 시행방법을 포함하도록 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통계청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은 1,264,707호로 전체 주택의 약 6.7%이고, 지역별로는 경기 194,981호, 경북 126,480호, 경남 120,548호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고령화 및 농촌 공동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인구감소 등의 원인으로 빈집발생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빈집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건축물의 구조 및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쓰레기 무단 투척 등 도시경관 및 미관 해치는 요인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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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정 기자
2019.04.0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