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건축법에서 5,000㎡ 이상의 건축물을 지을 경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등 일정 공간을 공개공지로 제공토록 함에 따라 이에 따른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공개공지는 도심에서 건물을 짓는 건축주가 용적률 등 혜택을 받는 대신 땅의 일부를 대중에게 휴게 공간 등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연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업무시설 및 숙박시설, 그밖에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대지면적의 10% 범위 내에서 공개공지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보통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소규모 정원을 비롯해 의자, 파고라 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따라 남구는 다음달 5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의 대표적 문화예술 축제인 제37회 고싸움놀이 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열린다.‘세상만사, 고로 엮고 고로 풀고’라는 축제 주제처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그간 살아오면서 겪었던 지난날의 슬픈 기억을 잊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가 축제 전반에 깔려 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재청과 광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37회 고싸움놀이 축제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놀이문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스킹과 퓨전난타 등이 결합한 체험 형태의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우선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주무대에서는 우리의 전통 놀이문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교통사고와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민 안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주민 안전교실은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종 재난 분야 전문가들과 공무원들이 매월 한차례씩 관내 행정동을 방문,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이나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대비 대피 훈련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진과 호우, 대설, 황사, 폭염 등 자연재난 분야를 비롯해 산불과 화재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에 따른 폭행 등 사건·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민원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 민원 부서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 IoT 비상벨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남구는 25일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동행정복지센터 안전 환경 조성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최첨단 지능형 IoT 기술을 활용한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 폭행은 2017년 92건에서 2018년 8월 기준 143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사 출입이 제한된 중앙부처 보다는 출입이 자유로운 지방자치단체에서 이같은 일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관내 대기환경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5월 31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25곳과 대기배출 사업장 12곳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먼저 남구는 연면적 1만㎡ 이상 규모인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주로 대규모 아파트 건설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남구는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작업 현장과 주변 도로에 반복적으로 물을 뿌리는 등 사업장에서 행하고 있는 조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방진막 정비 및 공회전 금지 등 사전에 신고한 내용이 제대로 지켜지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올 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숲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주말 숲 체험을 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포충사 뒤편에 위치한 제봉산 마법의 숲 체험원과 풀빛근린공원 유아 숲 체험원에서는 ‘숲속 다람쥐 교실’과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숲 속 다람쥐 교실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꼬마 마법사 복장을 하고 숲 속을 뛰놀며 보물찾기 등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땅속 생물과 숲 속에 사는 곤충을 찾아가며 자연과 친해지는 관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숲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민간 의료기관 91곳과 손잡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민간·공공 협력 보건 의료사업을 펼친다. 지역 내 병원 및 의원 등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 상호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꼼꼼하게 구축하기 위함이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과 관내 소재 병·의원 및 한방병원, 치과의원 등 민간 의료기관 91곳은 이날 올 한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민간 의료기관 대표들은 올해 연말까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6개 사업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부 주관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우수 경영 사례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김병내 구청장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6곳이 후원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농축 특산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경연대회로 매년 한차례씩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남구는 로컬푸드 유행으로 전국에 직매장이 우후죽순 생기는 상황에서 한뿌리 생활권인 나주와 화순지역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21일 오후 어반브룩 2층 어반리움에서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해 의료기관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나눔으로 더 행복한 건강 남구를 위한 '민간·공공협력 보건의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1,000명 이상의 모이는 축제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주최하는 모든 축제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축제 안전사고 보험 가입 의무화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불과 폭죽, 석유류, 가연성 가스 등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의 경우에는 예외없이 안전관리계획 제출을 의무화하고 현장 점검도 진행하기로 했다. 남구는 20일 “여가활동 인구 증가로 다양한 지역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축제장 주변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참여자들의 안전한 여가생활 보장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과 남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따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남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계획은 축제 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제로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남구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에 필요한 장학기금 확대 조성을 위해 후원 기업 및 독지가 발굴과 100인 기부 릴레이 운동을 펼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장학금 후원의 손길이 줄고 있어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생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20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이날 현재 남구장학회에 조성된 장학기금은 총 8억3,000만원이다. 지난 2007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남구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매년 구청에서 5,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모은 종잣돈이 대부분이다. 관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비용은 남구장학회에서 장학기금 운용을 통해 얻은 연간 이자 수익과 후원자 기탁금에 의해 마련되고 있다. 지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일 백운광장 일원에서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We-편한세상 만들기’ 장애공감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청년 창업 투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창업 투자 지원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기준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을 한 지 1년 이내인 사람, 예비 창업자의 경우 청년 창업 투자 지원 협약을 맺은 후 3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사람이다. 금융기관을 통해 계좌 개설이 불가능하거나, 본인 명의의 금융자산에 대한 압류가 진행 중인 사람, 동일한 창업 아이디어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창업 관련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의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또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19일 “관내 개별주택 1만5,942호와 공동주택 5만9,870호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관내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에 공개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의 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전국의 주택가격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22만호를 표준 주택으로 선정,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표준 주택과 주택 특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개별주택 소유주는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세무과를 방문해 본인 소유의 주택에 대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을 소유한 주민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또는 남구청 세무과를 방문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 인지 강화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남구는 18일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인 치매 인지 강화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인지 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12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저하되거나 낮은 수준의 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경우에만 프로그램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한 피해 복구를 대비하기 위해 화재 대피훈련 및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남구청 종합청사 일원에서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화재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대형 화재 발생시 공무원들이 상황별 대처 능력을 몸에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종로 고시원 화재를 비롯해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 발생 등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화재 대피훈련에는 직장 민방위 대원 5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청 민방위 대원들은 구청 5층 보건소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간접 흡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금연 아파트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남구는 15일 “담배 연기로 인한 입주민간 갈등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아파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는 2곳의 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할 방침이다. 모집은 이달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금연 아파트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거주세대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 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실내외 공동 공간 4곳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제작·설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인 취약계층 가구의 사교육비 절감과 자녀의 영어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지원 사업을 펼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지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가정 형편 등의 사유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 이들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영어학습 지원 신청을 할 경우 학생들에게 월 수강료의 80%인 2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달에 5,000원만 부담하면 원어민 강사와 얼굴을 맞대며 영어 대화를 통해 언어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교육은 학생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직장인 임산부의 출산 준비를 돕고, 예비 아빠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출산 분위기 장려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 준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야간 출산 준비교실은 지난해 구청에서 운영했던 임신·육아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공동 육아와 태교 등을 위해 남편과 함께 출산 준비과정도 함께했으면 한다는 건의 사항을 반영한 사업이다. 관내 임신가정 중 금슬 좋은 맞벌이 잉꼬 부부 10쌍이 서둘러 참가 접수를 완료할 정도로 반향이 뜨겁다. 야간 출산 준비교실은 이날 오후 7시 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차례씩 진행된다.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 엄마·아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광주 남구는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 및 자원봉사자 활동비,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은 동네 곳곳마다 마련된 작은도서관을 마을공동체 중심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 밀착형 독서 사랑방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남구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66곳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은 뒤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보조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여곳을 선발해 도서 구입비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비, 자원봉사자 활동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규지원 도서관, 마을공동체 참여 도서관, 거점형 및 특성화 도서관, 일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