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8일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해 일제 식민통치 잔재물에 대한 단죄문 설치했다.이날 오전 11시 광주공원 앞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동찬 시의회 의장, 오승현 시교육청 부교육감, 서대석 서구청창, 양금덕 근로정신대 할머니, 김갑제 광복회광주지부장, 시의원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광복회원, 시민·사회단체, 학생 대표 등이 참여해 단죄문 제막식을 개최했다.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지금,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
광주광역시
조영정 기자
2019.08.08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