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1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곡성군지구협의회와 함께 ‘정월 대보름맞이 떡국 무료 나눔 봉사’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곡성군지구협의회 이정림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세시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두 함께 정을 나누고자 떡국 나눔을 펼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봉사활동에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곡성군지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떡국 300인분을 준비했다. 지역 주민, 관광객,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들은 정성스럽게 마련된 떡국을 먹으며 서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를 찾은 유근기 곡성군수는 “적십자사 곡성협의회에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해 주신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밥 한 그릇에도 가심비 바람이 불고 있다. 가심비란 조금 비싸더라도 마음의 만족을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형태를 말한다. 18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 석곡농협이 생산한 2018년산 유기농 백세미와 누룽지가 설 명절 선물로 절찬리에 판매되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또한 평상 시에도 백세미는 10kg를 기준으로 2~3만원대인 일반 쌀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5만원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석곡농협에는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 백세미가 가득 쌓여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곡성군과 농협의 적극적인 홍보와 백세미를 시식해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선물세트 주문량이 급증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형태에 맞게 1kg, 4kg, 6kg, 8kg, 10kg로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지역 대표 특화작목인 멜론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곡성읍 대평리 일원에 멜론마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단은 멜론마을을 조성해 곡성 멜론 브랜드의 전국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멜론농가의 수익 창출을 증대시킨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군은 외부 전문업체로부터 컨설팅을 받으며 멜론 관광콘텐츠 개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난 14일에는 사업예정지 마을회관을 찾아 그간의 컨설팅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멜론농가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과 주민들은 멜론마을 조성 과정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청회에서는 기존의 농산물 가공공장을 리모델링해 홍보, 전시, 체험, 판매, 문화 등 다양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지난 13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9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서는 주민,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한국어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년도에 새로 추진될 센터 내 교류·소통 공간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군의 설명을 경청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센터 내에 교류·소통 공간 설치로 자녀 돌봄, 자녀성장 지원, 결혼이민여성 자조활동, 지역사회 교류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진출을 목표로 작년에 처음 추진한 홈패션 과정을 올해는 전문기술 과정으로 심화 운영함으로써 이주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능력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존의 한국어 교육, 방문교육 서비스, 언어발달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 옥과공공도서관이 오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좌는 크게 어린이 대상 강좌와 성인 대상 강좌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는 어린이 스피치와 책과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가 개설될 예정이다. ‘어린이 스피치’ 강좌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며 설득 스피치, 표현 스피치, 영상편지 제작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스피치 수업을 통해 발성연습과 호흡법 훈련 등 보이스 트레이닝도 진행함으로써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기간은 3월 20일부터 6월 19일가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오후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1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여름철 하천 범람에 따른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농업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재해 위험이 높은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천의 하상계수가 크고 강수량이 여름이 집중되는 우리나라의 특성 상 하천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기상변화가 잦은데다 번번이 올라오는 태풍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하천 내 퇴적토 및 잡목은 유수 흐름에 지장을 줘 하천 흐름을 둔화시키고, 하천의 물이 통과하는 면적을 작아지게 해 수위를 상승시키는 주범이다. 이는 여름철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와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제거해줘야 한다. 군은 오는 5월까지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한우경매시장 폐쇄 조치 해제에 따라 지난 14일 삼기면 의암리에 있는 한우경매시장 대청소를 실시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곡성군은 지난 1월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이달 21일까지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다행히 최근 구제역이 2주 넘게 추가발생하지 않아 15일부터 정부의 이동제한조치가 해제되어 곡성군 한우경매시장도 다음 주부터 정상적인 시장 운영에 들어간다. 오랜만에 시장이 열리는 탓에 차량과 축산농가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곡성군은 혹시 모를 구제역 발생을 예방 및 차단방역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군 관계자들과 곡성축협 직원들은 고압세척기 4대를 동원해 바닥에 눌러붙은 분변을 떼어내고 물청소를 실시한 후 시장 곳곳을 꼼꼼하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올해로 개관 5년 차를 맞는 곡성군 체력인증센터가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며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곡성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개관했다. 센터에서는 체력, 체지방, 근육량 등을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맞춤형 운동법 등을 무료로 처방 받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 검사에 참여한 사람은 무료 그룹운동 프로그램인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수도 있다. 체력증진 교실에서는 덤벨, 폼 롤러, 고무밴드 등을 활용해 여럿이 함께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다. 8주간 진행한 체력증진교실에는 작년 25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아울러 곡성 체력인증센터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매주 1회 마을회관을 찾아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소동락 곡성 귀농학교 신청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소동락’에는 ‘소통하고 함께하면 즐겁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역민과 융화하며 즐겁게 살고싶은 귀농귀촌인들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 곡성군은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제공과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연대의식 고취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2016년부터 ‘소동락 귀농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데 일회성 교육을 탈피해 탄탄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8개월 간 진행되어 인기가 높다. 올해 소동락 귀농학교는 1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기계 안전교육부터 곡성문화탐방, 귀농귀촌 융화합 교육까지 교육내용도 알차다. 또한 현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은 환절기마다 유행하는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곡성유치원을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지역 19개소 유치원생과 어린이집원생을 대상으로 ‘바른 손씻기 체험 및 기침 예절’을 교육하고 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보니하니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캠페인’, ‘손씻기 송’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올바른 기침법과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 학습한 내용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형광 물질을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자외선 검사 기구에 비춰 오염물질 잔량을 확인하는 실험도 진행한다. 교육에 함께 참석한 한 교사는 “어른들부터 손 씻는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주거안정을 위해 셰어하우스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셰어하우스로 활용할 집수리 신청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년들이 취업 또는 창업을 계기로 지역 이주를 고려함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주거문제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셰어하우스다. 셰어하우스는 주방, 거실 등 공용 생활공간은 함께 이용하되 방은 개인별로 사용하는 주거형태를 말한다. 최근 공유경제 확산과 1인 가구 증가로 청년층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비 절감은 물론 함께 모여 살며 정서적 안정과 외부 침입에 대한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곡성군은 청년 셰어하우스로 제공이 가능한 연립주택 및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은 특이천문현상인 슈퍼문이 떠오르는 오는 정월대보름날 저녁 6시 30분부터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정월대보름 슈퍼문 공개관측회’를 운영한다. 슈퍼문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는 달이 평소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달이 평소보다 먼 거리일 경우에 비해 크기는 약 13%부터 14%정도 커지고, 밝기는 약 30% 가량 증가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슈퍼문 공개관측회’ 행사에서는 달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정월대보름 달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밤하늘 여행’에서는 겨울철 천체들을 관측해볼 수 있으며,‘플라네타리움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원형 돔 안에서 달과 관련된 천체영상을 감상해 볼 수도 있다. 또한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임야면적이 전체 면적의 70%를 넘으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전남 곡성군이 숲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1일 곡성군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산림조합, 산림법인 관계자,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산림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무재해 산림사업장 달성’을 내용으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곡성군은 올해 1,82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55ha의 면적에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축산농가 및 불우한 이웃을 위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학생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곡성군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곡성군은 지난 8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군청, 곡성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대표, 농업경영인회, 친환경농업인단체 등에 소속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한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올해 총 사업비 6억 5천만원을 들여 보육시설, 유치원, 초 · 중 · 고등학교 34개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심의회에서는 공급업체 선정과 차등지원 비율 조정, 품목개선을 위한 축·수산물 비율 조정에 대한 3개의 안건이 의결했다. 심의위원회 결과 공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민선 6기였던 지난 2015년에 세외수입팀을 신설하며 지방세외수입 징수에 발벗고 나선 결과 꾸준히 징수율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교부세와 보조금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체 수입원은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이다. 지방세가 특정한 반대급부 없이 일반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조세라면 세외수입은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공공서비스에 대해 지급하는 대가 또는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제재금 등을 통칭한다. 보통 공유재산 처분비용, 공공시설의 사용료 또는 임대료, 각종 수수료, 벌금, 과태료, 몰수금 등을 생각하면 된다. 비교적 조세저항이 낮은 우리나라의 정서 상 지방세는 법령 정비로 해결되는 문제인만큼 지자체의 역할이 비교적 크지 않다. 따라서 지자체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최근 문재인 정부가 치매에 대한 국가 책임을 선포한 가운데 곡성군이 ‘2019년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 가이드북’을 각 경로당 등에 배포했다. 가이드북은 5장 21개의 문답형식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1장 치매바로알기, 2장 치매가 걱정되세요?, 3장 치매진단, 4장 치매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5장 치매 지혜롭게 극복하기’로 치매에 대해 자가진단법부터 예방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마을주민들과 치매 환자 보호 가족들은 책자를 읽어본 후 “제목처럼 나에게 힘이 되는 가이드북”이라면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관련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법은 이웃들과 꾸준하게 소통하면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곡성군 치매안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빈집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장기간 방치되어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등 공익상 유해한 주택 및 건축물의 정비를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매년 직접 발주를 통해 빈접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0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빈집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편의를 위해 빈집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해 금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을 위한 소요예산 1억 5천만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하고, 읍·면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순차적으로 철거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절기 경로당 요가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은 야외활동 감소로 노인들의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계절이다. 이에 곡성군은 노인들의 동절기 체력저하 방지와 근력 강화를 통한 낙상 예방을 위해 실내 요가 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경로당 요가 교실은 추위가 가장 극성을 부리는 1월부터 2월까지 각 읍면당 1개씩 총 11개의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특히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요가 교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인적자원을 활용해 30여명의 건강지도자를 양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과 함께 지역 소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요가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과 전남동부보훈지청이 죽곡면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에 제1호 명패를 달아드리며 전남 동부지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예우를 강화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건국훈장 3등급을 받은 전남 곡성군 죽곡면 노 씨 가정이 명패 달아드리기 제1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제1호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장에는 죽곡면 태평리 마을 주민들과 곡성군 8개 보훈단체지회장 등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를 건넸다.전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5·18부상자, 재일학도의용군인, 애국지사 등 올해 5,085명의 국가유공자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곡성군은 지난 3일 곡성역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귀성객을 환한 미소로 맞으며,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했다. 더불어 귀농귀촌 안내 홍보물과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체험수기 책자를 배부하면서 ‘귀농귀촌 1번지 곡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 귀농귀촌 정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인구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귀농귀촌인 유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9년에는 귀농인 신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