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지난 2011년 4,399억원에 불과하던 농·수산 소득이 2018년 9,397억원으로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업소득은 3,945억원, 수산소득은 5,452억원으로 파악됐다.최근 진도군은 고소득 농·어업인 조사결과 2011년 대비 농업인은 44명에서 154명으로 110명 증가, 어업인은 133명에서 426명으로 29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농업 경영유형별로는 벼 245명, 밭작물 3명, 과수 1명, 채소 36명, 가공8명, 축산 22명, 임업 5명으로 벼농사 종사자가 전체 76.6%로 가장 많았다.어업 분야별로는 양식어업 종사자 360명, 어선어업 종사자 20명, 가공·유통 분야 16명, 기타 30명으로 양식어업 종사자가 전체 84.5%를
진도
오상용 기자
2019.01.25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