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제13회 북면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화순군 북면 아산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북면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최형열 부군수, 문행주 도의원 등 내외 귀빈과 출향인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풍물 놀이, 난타,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아산초등학교와 북면중학교 학생들이 펼친 악기 연주는 행사의 흥을 돋웠다.기념식에서는 북면 이천1리 나환우·김동임 씨 부부가 해로상을, 남치리 김병채 씨가 효자상을 각각 받았다.기념식 후에는 마을별로 윷놀이, 훌라후프, 선물 낚시, 신발 던지기 경기가 진행됐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각설이, 국악, 초청가수,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화순
조영정 기자
2019.04.15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