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환경책임보험의 보다 적절한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피해로부터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환경책임보험 부실가입 제재법’"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하거나 보장계약을 체결하려는 사업자는 인·허가 받은 시설의 종류 및 규모, 오염물질의 종류 및 배출량 등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사전에 보험자 또는 운영기관의 장에게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의무가입 대상 시설의 인·허가 기관의 장이 사업자가 환경책임보험이나 보장계약을 적법하게 가입·체결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부장관, 보험자 또는 운영기관의 장에게 필요한 자료나 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사업자가 인·허가 받은 시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하태경 의원과 탈북광수로 지목된 탈북민들이 지만원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집단고소하기로 했다.정광일 노체인 대표,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 임영선 통일방송 대표를 비롯한 탈북광수 15인은 지난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북민들의 명예를 훼손한 지만원씨를 경찰에 집단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만원씨는 허위사실이 명백한 줄 알면서도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탈북민들을 광주에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로 허위모략하고 관련사실을 인터넷에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탈북민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일부는 생업에도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고소를 대리하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류제화 변호사는 현재 지만원 고소에 동참하겠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이 9일 광주시에서 신청한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사업’(이하 예타 면제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요청을 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위치한 세종시를 보좌진과 함께 직접 방문하는 등 새해에도 광주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송갑석 의원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찾아 구윤철 제2차관, 윤성욱 재정관리국장을 잇따라 면담하며 광주시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예타 면제사업을 설득했다.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광주 주력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와 연계하는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사업과 광산업의 제2도약을 위한 ‘광융합산업 맞춤형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두 건의 예타를 면제 받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에 강기정(55) 전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강기정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은 전남 고흥(64년생)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 전남대(전기공학), 전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를 나와 제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을 지냈다.강 신임 정무수석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대표적인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정치인이다. 전남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3년 7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지난 2000년 총선과 2002년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신 뒤 20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8일 오전 패트릭 샤나한 美 국방장관 대행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한미동맹 관계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전화통화는 샤나한 부장관이 美 국방장관 대행으로 취임하면서 양 장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고도의 대비태세 유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특히 금번 전화통화는 양 장관이 매우 우호적이고 친밀감을 느끼면서 실시됐다.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7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하면서,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도전 속에서도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한미 국방당국의 일치된 노력으로 이러한 동맹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하나로 관광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광산업 및 경제활성화에 대한 당의 의지를 표명하고 회복세에 있는 외래관광객 유치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은 사드·북핵 등의 이슈로 한동안 침체되던 인바운드 관광시장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및 시장다변화 정책 등으로 점차 회복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선진국형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 조성, 관광 유발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서 당 정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이해찬 당 대표는 “과거 양적 성장에 치우쳐 간과했던 관광시장의 질적인 체질 개선 문제에 대해 미진했던 점이 있는 게 우리나라 관광정책의 현주소라며, 이번 현장 점검으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탄탄한 입법 및 의정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3일 안호영 의원은 2018년 한 해 대한민국 발전공헌대상, 대한민국 우수의원 대상, 세계평화대상, 국회헌정대상, 대한민국 행복나눔대상,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총 6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우선 지난해 4월, 2018년 대한민국 발전공헌대상에서 의회부문 '국회의정 매니패스토상'을 수상했다. 농촌 산간지역의 균형발전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등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입법과 의정활동이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같은 달에는 높은 출석률과 다수의 민생법안 대표발의 등을 통해 입법·정책 관련 부분에서의 높은 평가에 힘입어, 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한‘2018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받았다.특히,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영유아 보육사업의 국고 보조율 상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덜고 관련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영유아 보육사업 국가 책임 강화법’"영유아보육법"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재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는 영유아 보육사업의 국고 보조율을 "영유아보육법 "에 명시하면서, 국고 보조율을 서울특별시에 대하여는 50%, 그 밖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는 80%로 상향하도록 하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사정을 고려하여 차등보조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017년 출생·사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출생아 수는 전년도 대비 11.9% 줄어든 35만 7,700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 직속 시민대표단을 구성하여 선거제도 개혁을 이뤄내자”고 제안했다.정동영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개혁특위에서 1월말까지 선거제도 개혁안 합의를 못하면 작년 신고리 원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한 것처럼 문 대통령이 5천만 국민 가운데 무작위로 지역별, 계층별, 나이별, 성별을 대표하는 300명의 대통령 직속 시민대표단을 구성해서 선거제도 개혁을 이뤄내자”고 이같이 말했다.정 대표는 ”300명의 시민대표단이 구성되면 3월부터 5월까지 전문가들에게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미국, 일본, 뉴질랜드, 북유럽 등 국가별 선거제도의 장단점을 학습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사회경제집단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이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뒤 묘역을 찾아 묘비를 닦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이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뒤 묘역을 찾아 묘비를 닦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 당원들이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뒤 민주의문에서 새해 인사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전문] 결의문정치개혁은 ‘먹고사는 문제’ 사회·경제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민주평화당이 선거제도 개혁,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해 온 당력을 집중하는 이유이다.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적폐연대를 만들어 5당 합의를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려 하고 있다. 지금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고, 민생경제는 뒷걸음치고 있다.민주평화당은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를 위해,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투쟁을 계속할 것이다. 바른미래당·정의당과 공조하고, 시민사회단체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합동 참배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과 권은희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광주시당 당원 100여명은 2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애 헌화·분향했다. 참배에 앞서 박주선 의원은 방명록에 “새해에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국민이 편안한 정치, 대한민국의 꿈을 심는 정치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대표가 2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뒤 민주의문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의원, 당원들이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묘역에 들어서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민주평화당 의원,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새해맞이 참배를 마친 뒤 묘역을 찾아 묘비를 닦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새해맞이 참배를 마친 뒤 묘역을 찾아 묘비를 닦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문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포용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연동형비례대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에 대해 신규 순환출자뿐만 아니라 기존 순환출자에 대해서도 규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은 31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기업이 지정일 이전에 이미 형성한 순환출자를 해소하도록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순환출자는 가공의결권을 생성함으로써 총수일가의 지배력을 부당하게 유지·강화하고, 경영권 승계를 위한 방편으로 활용되는 등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어 지난 2014년 1월,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신규 순환출자 대한 규제를 해왔다. 그러나 기존에 보유한 순환출자의 경우에도 신규 순환출자와 동일한 가공의결권 생성의 문제가 있음에도 이를 전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