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 의원 일동은 13일,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문제가 시·도 상생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광주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광주와 전남 양 시·도가 갈등과 대립을 빚고 있어 깊은 우려와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한 뿌리 공동체인 광주와 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지금은 갈등과 대립보다는 큰 틀에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상대방을 자극하는 언행이나 입장 발표는 문제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의 2년 전 1호 국비사업이었던 광천종합터미널 지하보도 엘리베이터가 11일 완공됐다.송갑석 의원은 “광천터미널 지하보도 엘리베이터 사업은 27년간 대물림된 광주의 대표적 숙원사업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첫 국비사업”이라며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성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1992년 조성된 광천종합버스터미널은 하루 유동인구가 1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스터미널이지만, 지하보도 엘리베이터가 설치돼있지 않아 시민들의 민원이 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11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40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2020년도 연간 회의운영에 따른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 됐다.이번 회기에서는 광주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8건, 조례안 4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6건, 건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9건 등 총 69건의 안건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복지건강국, 여성가족국 등의 2021년 본예산 심의를 진행했다.이번 심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조 5,879억원에서 283억원을 감액하고, 시급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 제출안보다 29억원을 증액 시켰다.당초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출생육아수당의 산출 근거 오류에 따른 감액분을 청년 예산 및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예산으로 증액하고자 하였지만, 집행부의 부동의로 증액되지 못하고, 삭감만 하게 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김범태)가 10일 성명을 통해 청렴도 낙제점을 받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환골탈태를 촉구했다.김범태 상임대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꼴찌와 4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단독 꼴찌다. 전남은 작년 2등급에서 두 단계가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광주시교육청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등급의 평가를 받았다.”며 “양 시·도에 대한 평가 결과는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대폭 삭감으로 논란이 됐던 광주시 내년도 청년정책 예산이 상당수 부활됐다.10일 최영환 청년발전특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에 따르면 “광주시의회 모든 의원님들이 청년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대승적인 합의를 통해 67억 증액된 370억 원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은 가까운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주장했다.9일 예결특위 심의를 통해 증액된 내년도 광주시 청년 주요 예산으로는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40억⟶100억(60억 증액) ▲‘광주 청년 드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점기)는 8일 오전10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광주시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를 진행 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지난 4일 기획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에서 “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개정 20.5.26)에 따르면 20년이상 근속한 경력직 지방공무원 중 정년퇴직일 전 6개월 이내 인 자를 원칙으로 사회적응 준비를 위해 공로연수 계획을 수립·시행 할 수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장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본인의 희망이나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1년 이내인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며 관례적으로 실시되어 온 공로연수에 대해 따져 물었다.김 의원은 “광주시와 5개 구청은 5급 이상 공무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5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광주광역시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2020 김근태재단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신수정 운영위원장(광주광역시의원)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손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이웃이 모두 떠나고 인적이 드물었는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택)는 7일 오전10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실에서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주시민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상 속에서의 실천을 이뤄나갈 의향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광주시의회는 「광주광역시의 기후위기시대, 그린뉴딜을 위한 시민 인식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설문조사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국정감사를 방불케 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초의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광주 서구의회 정우석 의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중인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일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사무감사 첫 날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정우석 의원은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건립중인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과 관련해 송곳 질문을 이어갔다.특히, 공사현장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민원 참고인까지 출석하는 등 마치 국정조사를 보는듯 했다.이날 정우석 의원은 “해당 건설공사 현장과 관련한 민원이 올해 164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조석호 의원은(북구4) 2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실 소관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스마트관광이 수준 높은 디지털 환경에서 ICT와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이뤄지고 비대면으로도 충분한 만족도를 체감 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스마트관광 진흥조례’를 발의했다.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총 12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제3조에서 시장은 스마트관광의 조성과 스마트관광사업의 활성화 등을 위하여 필요한 각종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재원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을 시행하도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지난 11월 18일부터 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보미)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보미 위원장은 국도비 확보 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진군의 국비보조금 액수는 오히려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국비보조금 증가추세와 반대로 2018년 이후 강진군의 국비보조금이 급감한 원인이 무엇인지 그에 따른 대안은 있는지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고 질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 의원 일동은 1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법안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광주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년이 되었지만 직간접적으로 중앙정부의 간섭과 통제를 받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것이 곧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해법이 될 것이다”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처리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방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게 되는 출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성명을 통해 “사필귀정(事必歸正), 진실이 이겼다.”며 “역사의 죄인 전두환은 오월영령과 광주에 진심을 다해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이 시장은 “1980년 5월21일, 5월27일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면서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 전두환’에게 재판부가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1980년 당시 무고한 시민들에게 자행됐던 헬기사격의 실체가 40년 만에 밝혀졌다. 사필귀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와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감사 조례’ 등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자치입법, 지역경제, 지역현안해결 등 총 6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민생당 광주광역시당이 29일 성명을 통해 “거짓과 왜곡으로 국민을 우롱한 전두환을 즉각 구속하라”고 밝혔다.민생당 광주시당은 “전두환 회고록으로 촉발된 故 조비오 몬시뇰 사자명예훼손 형사재판이 11월 30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며 “전두환은 지난 2017년 4월에 출간한 「전두환 회고록」에 자신이야 말로 5·18의 억울한 희생자라며 5·18 당시 광주시민들과 함께 광주를 지켰던 故 조비오 몬시뇰을 거짓말쟁이로 매도하는 등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뻔뻔한 거짓들을 쏟아냈다.”고 비판했다.이어 “5·18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노인장기요양시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역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노인장기요양시설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열악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조선대학교 정성배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광주노인복지협회 최영애 부회장, 광주복지재단 김진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성명을 통해 “역사의 죄인인 전두환에 대한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용섭 시장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오월역사를 왜곡하고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죄로 재판을 받아온 '피고 전두환'이 30일 1심 선고를 받는다”고 말했다.이어 “진실이 드러나기까지 길게는 40년, 짧게는 3년 7개월이 걸렸다”면서 “그간의 재판과정에서 시시비비는 이미 가려졌다”고 주장했다.또 “수많은 목격자가 ‘그날의 진실’을 증언하고 있으며, 오월영령과 광주시민 앞에서 고개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