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설 연휴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에 현장상황실을 운영한다. 위치는 만호동 호남전업사 앞 이다.시는 최근 전국적인 관심지로 떠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유달·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변이 설 명절을 맞아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와 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관광 안내, 주차 안내 및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처리, 불법 노점 단속 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전담 배치해 임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근대역사문화공간 안내판을 설치하고 리플렛 등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인접한 근대역사관 1관과 2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자연사박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는 2019년도부터 긴급지원사업의 일반재산기준을 완화적용한다고 밝혔다.긴급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선지원 후심사 방식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빈곤계층으로 추락을 방지하고 위기상황을 벗어나도록 돕기 위한 제도이다.‘긴급지원 지원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2019년부터 적용되는 긴급지원 일반재산 기준은 2018년 8,500만원 대비 약40% 완화된 1억1800만원이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47%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 이하이다본인, 친족 또는 위기사항을 발견한 사람 누구나 시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청년창업자 금융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목포시가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10억원을 보증해,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 및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사업자 및 주민등록 주소가 목포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창업자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을 하며, 보증기간은 5년이내 매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균둥 분할 상환이고 100% 전액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한다. 자금지원 관련 문의는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목포시는 청년들이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의 숙원이 마침내 해결의 첫 단추를 꿰었다.29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목포시 관련 사업은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 사업과 국도 77호선 연도교 건설이 포함됐다.정부는 낙후 지역이 경제성 평가 등을 반영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예타 면제를 검토했다.예타는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정부 재정지원 규모 300억원 이상인 대규모 신규 공공사업의 타당성을 사전 조사하는 제도이다.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 사업은 수산업을 목포의 미래전략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양산단 부지 28,133㎡에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3,884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 대양산단이 국내 마른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목포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마른김 선두업체인 선진수산이 대양산단에 공장을 증설한 후 지난 24일 첫 생산을 시작했다. 선진수산은 지난 2009년 창업한 마른김 업체로 충남 서천은 내수 주력 공장으로, 목포 대양산단은 장기적으로 수출 전문 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복열 14연식 해태건조기 6대 등의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양산단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585만속 생산이 가능, 3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 연간 물김 260여억원을 구입해 어민들에게 수익을 제공하고 60여명의 고용도 창출할 전망이다.한편, 대양산단은 김가공업체의 입주가 쇄도하며 식품제조업이 입주가능한 14만㎡, 22필지의 분양이 완료됐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일제강점기 근대역사문화유산이 가득한 원도심 지역과 외달도· 달리도 등 인근 섬을 핵심 거점지역으로 도시 전체를 슬로시티로 지정받기 위해 한국슬로시티본부 국내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평가는 슬로우 아일랜드 외달도 · 달리도의 자연생태, 전통문화, 슬로푸드와 근대역사문화유산이 밀집된 1897 개항 문화의 거리 및 유달산 등 원도심 일대를 살펴보게 된다. 시는 이번 실사를 통해 자주적 근대도시의 역사성 뿐만 아니라 예향과 남도 맛의 본거지로서 매력과 강점을 보여줄 예정이며, 다른 슬로시티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목포만의 매력과 강점을 부각해 새로운 목포 슬로시티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시는 종합상활실에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생활민원대책반, 일반민원대책반, 의료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등 6개반을 편성해 매일 52명씩 5일간 총 260명을 투입해 운영한다.시는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등의 물가급등에 대비해 물가지도 및 원산지 표시 단속과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이나 매점·매석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한다.아울러 귀성객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및 열차, 여객선을 증편하고 성묘객의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2019년 상반기 신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시비 등 총 10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번 사업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시가 작년에 이어 희망근로사업으로 국비 87억원을 추가 확보해 42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공공근로 22개사업, 지역공동체 8개사업과 함께 총 72개사업을 통해 1,9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사업참여 대상자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며,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실직자·실직자의 배우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하고 고용위기 지역 회사 근무 실직자도 참여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월 28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3일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나눔 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년간 12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1,36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후원한다. 또, 앞으로도 저소득세대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과 외국 이주민, 다문화 가정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의 온정이 모여 우리 목포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가 되어 가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시는 2019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직원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조성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부패 적발시 관용 없는 엄중 처벌 공직자 청렴의식 개선 및 확산 업무처리의 공정성 및 책임성 강화 등 5개 분야 20개 과제를 실천할 방침이다. 청렴한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간 신뢰구축을 위한 대화의 날 운영, 청렴 화면보호기 설치 등을 시행한다. 또 오는 28일에는 시청에서 공직자 간은 물론 직무와 관련된 사람과 식사나 선물, 금품 등을 주고받지 않는 문화 정착을 위해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음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번 음악회는 시민들과 함께 기해년 새 해를 밝고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로시니의 ‘도둑까지 서곡’을 시작으로 트럼페터 성재창과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제1번’를 협연한다.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은 장학퀴즈의 시그널 음악으로 쓰이면서 ‘장학퀴즈’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곡이다.이어 ‘시간의 춤’과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이 연주된다. ‘시간의 춤’은 폰키엘리의 가극 ‘지오콘다’ 중 3막의 발레장면에서 연주되는 곡으로 이 가극 중 가장 화려한 음악이다.신년음악회의 대미는 피아니스트 김홍기의 협연으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 1번’이 장식한다. 피아니스트 김홍기는 윤이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장 직인이 36년 만에 ‘한글전서체’에서 ‘푸른전남체’로 바뀐다.목포시는 알아보기 어려웠던 구불구불한 ‘한글전서체’의 시장 직인을 곧고 바른 한글체인 ‘푸른전남체’로 개각한다고 밝혔다.시는 2.4㎝ 정방형 ‘한글전서체’의 황동 재질 시장 직인을 1983년부터 사용해 왔으나, 직인 테두리의 마모 정도가 심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글씨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시장 직인 개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시는 글씨체를 ‘한글전서체’에서 ‘푸른전남체’로, 크기는 정방형 2.4㎝ 에서 3.0㎝로 확대하고, 황동 재질의 직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아울러, 동장인, 민원사무전용인, 회계관직공무원인 등 시에서 사용 중인 전체 공인 503개도 알아보기 쉽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상가들이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지난 7일 화재 이후 2주만에 인근 공영주차장에 임시판매장을 마련하고,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상품 준비 등을 거쳐 영업을 시작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날 오전 화재 현장과 임시판매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조기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재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천만원을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상인들의 재기를 지역 정치권과 함께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해남군에서도 상인들을 위해 밥솥 18개를 전달해왔고, 광주세무사회도 19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21일에는 IBK기업은행 조충현 부행장이 목포시청을 방문해 상인 재기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서산온금지구와 관련해 현재 재개발 조합과 조선내화 양측의 상생협력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서산온금지구는 조선내화의 등록문화재 보존·활용과 재개발 조합의 공동주택 형태 개발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개발과 보존이라는 상충하기 쉬운 2가지 가치가 함께 부각되고 있는 셈이다.조선내화 목포공장은 보존이 필요한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12월 문화재로 등록됐다. 여기에는 1938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고통이 뒤따랐다.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신속추진이라는 명분하에 성급하게 어느 한쪽으로든 일방적인 결정을 하는 것은 지역사회 분열을 유발시키고,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는게 시의 판단이다.시는 문제해결까지 다소 시간이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올 해 집중 추진중인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을 교육계에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시는 지난 17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목포교육지원청 주관 ‘목포교육 2019 설명회’에서 관내 유·초·중 교직원 및 학부모 200명에게 목포사랑운동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참석자들은 ‘목포사랑운동’의 취지와 계획에 적극 공감하며 밝은 웃음과 친절, 질서로 손님맞이에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우리는 변화와 발전의 기회를 맞고 있다. 목포가 한 번 찾아오면 누구나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가 되려면 시민의 힘과 역할이 가장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목포사랑운동은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목포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지난 7일 화재가 발생한 목포 산정동 먹자골목 상가의 임시판매장이 마련돼 오는 2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목포시는 설 대목 전 임시판매장 개장을 위해 먹자골목 인근 공영주차장에 가로 5m, 세로 5m 규모 몽골텐트 15개를 설치했다. 또, 방범용 CCTV 8대, 공동수도시설, 전기시설 설치도 완료했다. 임시판매장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13개 점포 중 10곳이 입주한다.시는 우선 시청 직원부터 임시판매장과 신중앙시장을 적극 이용하기로 하고, 유관기관 직원 및 시민에게도 상시 이용 및 설 명절 장보기를 홍보한다. 또, 최대한 빠르게 손해사정을 마무리하고 화재현장 철거와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금 상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영업재개이기 때문에 서둘러 임시판매장을 개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1월 현재까지 146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매트리스, 라텍스, 온수매트 같은 생활용품에서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자가 측정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다.목원동 트윈스타 4층에 위치한 시 환경보호과에 라돈측정기 5대를 비치하고 있으며, 2일 동안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접수 후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측정기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라돈 측정기 대여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용하신 분은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반납기한을 꼭 준수해달라”며 협조를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는 홍역 발생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서 홍역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홍역은 환자의 기침 또는 재치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발병한다초기에는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 온 몸에 발진이 생기며,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격리가 필요한 질환이다.질병관리본부는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당 지역 여행 전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오는 18일부터 목포와 무안국제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가 운행된다.목포시는 최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증편, 신규노선 개설 등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유입과 시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하기로 했다.이번 버스노선 신설은 지난 12월 22일 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하루 12회로 대폭 확대 운영한데 이어 추진함으로써 목포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신설된 버스노선 번호는 1000번이며, 삼학도를 기점으로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90분 간격으로 하루 11회 운행한다. 요금은 좌석버스 요금으로 1,900원이며, 교통카드 이용시 100원 할인된다.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 전 공직자는 올 해도 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올 해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양산단에 견실한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 하기 때문이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부서별 기업유치팀 운영 등 전방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연말까지 30개 기업을 유치하고 분양율 70%를 달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양산단은 현재까지 106만 8천㎡ 중 54만8천㎡를 분양해 51.3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분양 필지는 산업용지 46필지, 지원용지 29필지이다.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대양산단 분양이 열쇠다.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시 공직자 모두가 다 같이 나서서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