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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지적인 가격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용인시 수지구·기흥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주택가격 및 청약시장이 안정되어 과열 우려가 상대적으로 완화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남구, 연제구, 기장군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수원시 팔달구와 용인시 수지구·기흥구는 금년에도 높은 집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 GTX-A노선 착공, GTX-C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등으로 인한 시장 불안요인이 존재하여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에는 세제강화, 금융규제 강화, 청약규제 강화 등이 적용된다.부산 7개 지역과 남양주를 포함한 조정대상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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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금일 "제2018-8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재심의 5건, 신규 5건 등 총 10건의 심의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음주상태에서 항공업무를 수행하려다 항공안전감독관에게 적발된 조종사는 90일, 정비사는 60일의 자격증명 효력정지를 처분했고, 해당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2억 1천만 원, 진에어는 4억 2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재심의 대상 중 항공기 탑재서류 미탑재한 이스타항공에 과징금 2억 1천만 원, 주기장에서 후진 중 조종 과실로 항공기 바퀴가 손상된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에게 과징금 각각 3억 원, 객실여압계통 이상으로 회항한 대한항공에 과징금 6억 원을 확정하였으며, 그밖에 신규로 상정된 아시아나 B747 연료계통결함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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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관세청은 ‘한국-페루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을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이행한다고 밝혔다. AEO 제도는 공인기업에게 화물검사비율 축소,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전세계 78개국이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관세행정제도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 8월부터 페루와 AEO MR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여 작년 12월 최종 서명했다. 이후, AEO MRA 혜택에 대한 세부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통해 AEO 화물인식 시스템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MRA 혜택제공 절차에 대해 논의하여 왔다. 양국은 AEO 수출입업체에 대한 시범운영 결과, 신속통관혜택 제공 절차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AEO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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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관세청은 수출자 또는 생산자가 FTA 특혜를 받기 위해 원산지증명서 신청 시 기존 수출신고정보를 불러와서 간단하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미리채움 기능’을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에 구축하고, 지난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산지증명서란 FTA 특혜를 받기 위해 외국 세관에 제출해야 하는 필수서류로, 중국, 아세안, 인도에서 FTA 특혜를 받기 위해서는 수출자 또는 생산자가 관세청 전자통관 시스템 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원산지증명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수출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원산지증명서 신청 항목과 공통되는 수출신고정보를 자동으로 작성란에 채워주는 기능을 구축한 것이다. 그 동안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으려는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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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내 땅에 대한 지적재조사 뒤 받은 조정금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후 실제 토지면적이 공부상 면적보다 감소 될 때 토지소유주가 지급받는 조정금을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소득세법"이 개정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소유자의 손실·이익에 대한 형평성 조절을 위해 감정평가액으로 토지면적이 증가한 경우 징수하고 감소한 경우 지급하는 제도 국토부가 2012년부터"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해온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기간 ‘12~’30년, 총사업비 13,017억 원, 전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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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을 27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금번 선도산단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현지실사와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관계부처 T/F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확정했다. 금번에 선정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환경개선펀드, 휴폐업공장리모델링,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간 협업을 통해 부처 지원사업들을 산단 수요에 맞추어 지원함으로써 근로·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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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한수원, 두산중공업, 원자력연구원 등 원전해체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 3월까지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고리1호기 해체관련 현황을 공유하면서, 고리1호기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해체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전문기관의 기술 자문 등을 통해 해체계획서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전해체에 필수적인 상용화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원자력산업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원전해체 산업계 실태조사를 토대로, 원전산업계 인력수요 변화에 대응한 기존 인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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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에서 발표한 4개 대규모 택지의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관계기관 TF를 27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인천시, 남양주시/하남시/과천시/계양구청 등 지방자치단체, LH/경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등 사업시행자 모두 참석하여, 다음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27일 합동 TF를 시작으로 4개 지구별로 TF를 월 1∼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자족도시 및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사업 종료까지 책임감 있게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택지 발표 전까지는 보안 관계상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자 중심으로 TF를 운영했으나, 19일 신규택지가 공개된 만큼 교통·도시 등 전문가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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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에 따르면, 재난 방송 기술 관련 특허가 꾸준히 출원되고 있으며, 내국인 출원은 점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2012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6년간 내국인이 출원한 284건을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148건, 개인 88건, 대학교 및 연구소 37건, 대기업 11건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 출원이 중소기업 및 개인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기술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시설 및 장비 분야가 128건, 재난 정보 전송을 위한 방송통신 기술 분야가 119건, 재난 방송 수신 단말 분야가 31건으로 나타났다.재난 방송은 신속함이 그 생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가에서 재난 방송망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1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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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관세청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을 전자상거래 업무에 접목하기 위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한 완료보고회에서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성 있는 전자상거래 정보를 확보하고, 인공지능 X-ray 판독을 통해 총기류 등 반입제한 물품을 확인하는 혁신적인 해외직구 절차를 제시했다. 또한 관세행정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검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관세청은 올해 기술검증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AI X-Ray를 본격 개발하여, 하반기에는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 시범 적용하고, 블록체인 기술 또한 본격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관세법령 등 제도정비와 함께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전자상거래 정보는 운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2.27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