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청년창업허브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등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며 일자리 창출에 힘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집행하는 상향식 사업으로 정부의 청년일자리 추경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청년창업허브 조성사업’은 창업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창업공간 8개실을 조성하고 청년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 전담매니저 배치 등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7월 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9월 청년창업허브 입주자 선정 및 교육, 10월 청년창업허브 입주를 추진하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한초등학교 주변 아동대상 범죄예방과 위험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안전지도는 전문 강사의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책임교사, 지한초등학교 4학년 23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 반경 500m 이내의 관공서, 공터 등 안전 사각지대, CCTV설치지역 등 학교주변 위험환경을 조사하고 지도에 표시해 학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안전지도는 홍보용 공책으로 제작해 전교생에게 배부하고, 학교 홈페이지 및 가정통신문, 학교게시판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또 지난 2일에는 효과적인 후속 교육을 위해 광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지한초등학교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활용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임택 동구청장은 구의원, 시의원을 거치며 20여 년 동안 풀뿌리 지방자치에 헌신한 끝에 구청장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동구에서 관료 출신이 아닌 첫 민간인 구청장이라는 점에서 구정운영의 일대 혁신이 예고되고 있다.임택 동구청장은 2일 태풍 ‘쁘라삐룬’ 대비 재난상황 대책회의에 이어 취약지역 현장점검으로 임기 첫 날을 분주하게 보냈다. 임 청장에게 구정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1. 구정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과거의 낡은 시대를 넘어 주민중심 구정운영의 새 장을 열기 위해 ▲구청장 리더십의 변화 ▲자치문화의 변화 ▲지역발전 전략의 변화 등 세 가지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본다. 수평적 리더십으로 그 동안의 관행과 기득권을 타파하고 자발적인 주민참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한반도 북상에 따른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2일 예정된 임택 동구청장 취임식을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29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쁘리삐룬’은 시속 7㎞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일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동구는 2일 오전 10시에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기상상태에 따른 상황관리 체제에 들어간다.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태풍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급선무여서 불가피하게 취임식을 약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산사태 및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지역에 대한 예찰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여름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광주 동구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먼저 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작을 영상으로 만나는 ‘SAC on screen’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가 상연된다. 파독간호사의 고달픈 생활과 외로움을 조명한 이번 작품은 파독간호사를 둘러싼 선입견에서 한 발 물러나 그들의 정체성을 재탐구한 작품이다.13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상영한다.18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민간우수공연을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연희극 청아’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는 그동안 국내 수입이 중단됐던 피내용 BCG백신 수입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피내용 결핵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BCG 접종은 예방접종법에 따라 피내용과 경피용으로 구분되는데 세계보건기구(WHO)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피내용 백신만이 국가예방접종이 가능하다.접종대상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로 생후 2개월까지는 결핵 피부반응검사(TST)없이 접종하며, 생후 3개월부터는 결핵 피부반응검사(TST)를 실시해 음성인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와 BCG 예방접종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에서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제2회 동구의 봄‘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동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총 80여점을 접수해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모두 10개 작품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이후 ‘동구 두드림’ 앱 정책투표, 동구청 및 동구문화센터 현장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 5점을 선정, 발표했다.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윤근호 씨의 ‘엄마 봄이 와요’가, 우수상에는 최고은씨의 ‘느껴본다, 봄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인기상에는 허용복 씨의 ‘조대의 봄’, 김종숙 씨의 ‘봄의 여유’, 박민서 씨의 ’노을이 진 벚꽃 하교길‘이 선정됐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동구의 아름다운 봄의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24시간 종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종합 관제시스템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27개소에 설치한 30대의 감시카메라를 종합관제시스템에 연결해 전담직원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모니터링한다.특히 불법투기가 가장 많은 동명동 원룸 주변 2개소는 모니터링 중 불법투기 현장 적발 시에는 즉시 경고멘트를 현장으로 송출해 불법투기를 예방한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종합관제시스템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오는 2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구시청 일원에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은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함께 남도의 전통음식과 다양한 아시아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일본을 주제국가로 ▲안유성 가매일식 대표를 초청해 일본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참여자와 함께 초밥을 만들어보는 ‘줌마들의 식탁’ ▲일본식 돈카츠를 맛볼 수 있는 ‘푸드테이블’ ▲만두와 타코야끼, 꼬치구이를 판매하는 ‘골목 in 아시아’ ▲건물 옥상에서 포춘쿠키를 내려주는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1인가구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문학강의를 접목한 ‘21세기 독립군 양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지산1동복지공동체의 주도로 서남동주민센터, 조선대노인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1세기 독립군 양성사업’은 마을복지공동체 역량을 중심으로 1인 가구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해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마을복지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2018년도 광주시 마을복지공동체사업 공모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9일 1기 수강생 교육을 시작으로 1인 가구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인문학강의는 자아 존중감과 자립의지를 갖고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1인 가구 자립생활에 꼭 필요한 기본요리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18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숙박업소 147개소, 목욕장업소 22개소, 세탁업 114개소 등 총 28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1차 평가는 담당 직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환경, 고객안전, 서비스 품질 등 40여 개의 평가항목표 및 지침에 의한 현지조사와 평가를 진행한다.신규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차 평가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다.동구는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결정하고 우수한 영업소에 대해 로고제작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오는 4일부터 이틀 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동구는 담당공무원 및 민간 환경단체로 이뤄진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민원 유발사업장과 다수인 민원 발생사업장을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더불어 점검기간 동안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점검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동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6월 초부터 주민 편의를 위한 그늘막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학동 전대병원 앞 등에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동구는 올해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교차로 20곳에 그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올해 설치·운영되는 그늘막은 파라솔 형과 탈부착이 가능한 몽골텐트 형 두 가지다. 장소가 협소하거나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은 10곳에는 파라솔을, 장소가 넓고 유동인구가 많은 10곳에는 몽골텐트를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몽골텐트는 여름에는 그늘막으로, 겨울에는 혹한기 한파를 막는 바람막이로 쓰기 위해 튼튼한 재질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안팎의 온도가 2~4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오는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구시청 일원에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아시아푸드 페스티벌은 지난달 첫 선을 보여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함께 남도의 전통음식과 다양한 아시아음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저녁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베트남을 주제국가로 ▲푸드토크쇼 ‘I love vietnam’ ▲허이재 요리전문가와 함께 베트남 음식 ‘짜조’를 만들어보는 ‘줌마들의 식탁’ ▲아시아 플리마켓 ▲쌀국수·반미·분짜 등을 맛 볼 수 있는 ‘로드레스토랑’ ▲아시아 뒷골목을 연출한 ‘골목 i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2일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2018 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에서 ‘투명안전우산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동구자원봉사센터는 비가 올 때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가려지거나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낮아져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야확보가 용이한 투명한 재질로 우산을 제작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제작된 우산은 해외봉사활동단체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자원봉사캠프에서는 야광 끈과 후크를 이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는 안심 팔찌를 제작한다.동구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그동안 애연가들의 흡연구역으로 인기가 높았던 kt 광주타워 광장(이하 kt 광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나고 있다.kt 광장은 그동안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이 간접흡연의 고통에 시달려왔다. 특히 인근에 서석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금연구역 지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동구는 ‘동구 두드림’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된 흡연피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kt 전남자산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kt 광장 간접흡연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그 결과 동구와 kt는 그동안 애연가들에게 흡연을 유도했던 kt 광장에서의 흡연구역 표식과 재떨이형 휴지통을 제거하는 한편 4월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 ‘2018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마일리지 압류 및 추심방안’을 주제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동구는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 1인당 발급된 카드가 4장에 육박하고 이에 따라 사용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신용카드 포인트 등 마일리지 1천억 원이 소멸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마일리지 압류 및 추심으로 납세의무를 실현하고 지방 세수를 증대하는 방안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발표에 나선 김현성 주무관(35·세무과)은 “마일리지 압류·추심을 통한 체납세 징수방안이 현실화되면 납세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의무를 다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세수 증대는 물론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가 치매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어울림 쉼터교실’이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다. 오는 7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육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회상치료 ▲공예요법 등 다양한 뇌운동 및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상자들의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막는다.특히 치매 어르신을 보살피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치매정보를 공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며 치매 부양부담을 덜고 있다.이와 함께 7월까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살맛나는 웃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5일 지산유원지 베네치아 앞뜰에서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음악회는 퓨전국악그룹 ‘다온소리’와 통기타가수 양은주 씨, 공감팝페라 ‘커뮨’ 등이 출연한다.이들은 ‘Let it be’, ‘심청가’, ‘진도아리랑’, ‘아름다운강산’, ‘My way’, ‘O sole mio’, ‘못다 핀 꽃 한 송이’ 등 유명 팝송과 가요, 국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공연단체를 초청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지산유원지에 문화를 입히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26일 조대부고에서 학생 및 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교 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금주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일산화탄소(CO) 측정 ▲흡연 폐 모형 및 절주패널 전시 ▲행운을 잡아라 금연·절주 룰렛 ▲금연상담 등이 진행됐다.또 즉석에서 금연·절주 관련 즉석표어 및 2행시 짓기가 진행돼 인기를 모았다. 학생들은 “금연하고 연속으로 술도 끊자”, “흡연 더 이상 연기하지 마세요”, “금연을 시작하면 연기가 사라져요”, “담배피면 애인 안 생겨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특히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건강서포터즈가 금연·절주예방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