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9일 상록도서관 일원에서 '책에 풍덩 빠지는 날, 나는 책이다'를 주제로 '제3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를 개최했다.화정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중학생들의 댄스공연으로 시작되는 책 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책 퍼포먼스, 생각을 더한 그림 그리기, 그림책 만들기, 북 토크, 책 공간 디자인 하기 등으로 꾸며졌다.이날 축제에는 임우진 서구청장,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 김영남·심철의 시의원, 황현택·장재성·윤정민·정순애·김은아·김태진·이대행 서구의원 및 서구주민과 어린이 500여명이 참석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읽었던 것을 설명하고 "책은 희망, 비젼을 만들어주고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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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정 기자
2017.09.09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