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산단 재난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하며 공동 대응능력을 키웠다.시에 따르면 8일 오후 진행된 훈련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의 수소배관이 폭발한 상황을 가정했다.수소배관 폭발에 따른 저장탱크 파손으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해 인적·물적 피해가 났다.훈련 참여인원은 여수시, 여수소방서, 여수경찰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7개 기관과 산단 6개 업체 80여 명이었다.소방차와 구급차, 유해화학물질 탐지·제독장비 등 30여 종의 장비도 동원됐다.참여자들은 이날 상황 발생 즉시 현장매뉴얼에 따라 상황전파·초동조치, 선착대 초기대응, 합동대응 등 3단계로 대응을 해 나갔다.여수소방서는 화재진화와 현장지휘, 여수
여수
조인호 기자
2018.11.0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