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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금일 제2018-7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항공위험물을 승인 없이 20건을 운송한 제주항공에 대해 과징금 90억 원을 확정했다. 리튬배터리 등 항공위험물은 비행 중 치명적인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항공운송 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으나, 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 없이 총 20건의 항공위험물을 운송하여 지난 1심에서 과징금 90억 원을 부과 받았으며, 이번 재심에서도 원 처분이 유지됐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그밖에 신규로 상정된 5건 중 주기장에서 후진 도중 조종사의 실수로 항공기의 전방바퀴가 손상된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에 과징금 각각 3억 원, 항공기 내 탑재서류를 구비하지 않은 채 운항한 이스타항공은 과징금 4.2억 원, 확인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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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외수입 신세원 발굴, 체납징수, 운영혁신 3개 분야의 우수사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자치단체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된 104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건이 발표되었으며 대회를 통해 11건을 최종 선정하여 우수상을 수여했다.특히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체납징수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 등이 돋보였다. 경북 고령군에서는 피크전력 사용시간에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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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자동차 부품업계와 완성차업계가 참여한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에 참석해,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자동차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완성차 기업 대표, 1·2차 협력기업 대표와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산업협회, 관련 전문가 등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완성차 업계는 신차개발 가속화, 부품기업과 상생협력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향후 발전방안을 밝히면서, “국내생산 400만대 이상 유지, 2025년경 450만대 수준으로 회복”의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다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내수활성화, 부품업계 금융 지원, 규제 완화 등에 대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성윤모 장관은 인사말을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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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업자·대리점·판매점 등이 공정하고 투명한 온라인 이동통신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온라인 판매과정에서 판매자가 지켜야할 세부적인 기준을 담은 "이동통신 서비스 및 단말장치 온라인 판매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최근 온라인 판매자 등이 판매자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쇼핑몰, 커뮤니티, 폐쇄형SNS, 모바일앱 등을 운영하거나 입점하여 영업하면서 불법지원금을 통해 통신시장의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이용자 차별을 야기하고 있어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가이드라인의 적용범위는 판매자가 온라인을 통해 이동통신서비스 및 단말장치를 판매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이며,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계약했다 하더라도 온라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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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빛가람 혁신도시 소재 14개 공공기관, 전라남도, 나주시는 14일 한전KDN 본사에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전KDN,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전파연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우정사업정보센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구내식당 등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중소농 소득 증대, 가공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유통비용 및 푸드마일리지 감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에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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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기후 위크 2018” 컨퍼런스가 14일과 오는 15일 이틀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컨퍼런스인 “기후 위크 2018”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저탄소 사회 구축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하여 에너지 전환 정책의 추진 전략과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기후 기술 사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산업계의 관심이 고조됐다.올해 ‘기후 Week 2018’에서는 총 7개 세션이 마련되어 주요국의 에너지 전환 트렌드와 청정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소비 혁신 등과 관련된 주제 발표 28개가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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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방위사업청은 14일 국방컨벤션에서 국내외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절충교역 혁신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방위사업청은 절충교역의 중점을 방산기술 확보에서 방산육성과 방산 부품 수출 확대로 전환하는 절충교역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6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도와 정책 변화 등을 국내외 30여 개 업체 관계자 150여 명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의 2가지이다. 첫째, 가치축적 제도를 도입한다. 가치축적제란 외국업체가 기본사업과 연동 없이, 절충교역 의무를 이행하면 기본사업 수주 시 이행한 만큼의 절충교역 의무를 공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과 글로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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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3번째로 크고, 4천개 이상의 우리기업이 현지에 진출해 있는 중요한 교역 대상국이다.하지만, 최근 에너지효율, 배터리안전 등의 신규 규제를 도입하면서 규제절차 및 방법 등이 국제표준과 상이하거나, 불완전한 규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이의 제기를 받고 있으며, 우리 기업도 현지 규제의 불확실성·불투명성 등에 따른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베트남 정부의 시험·인증 등 규제 제도와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우리정부의 지원 활동을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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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오후 3시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자를 사용하지 아니하는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한편,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공단은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공단의 승인을 받아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에게 경상남도는 2018년 7월부터 소급하여 고용보험료의 최대 50%까지 2년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및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는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에서는 2019년부터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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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기상청은 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다양한 융합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기상기후 빅데이터 포럼은 대용량 기상데이터의 가치와 이해 확산을 위해 농업 관광 에너지 교통 등 10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상 융합서비스를 발굴했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산업 발전을 위한 기상기후 빅데이터 최적화와 성과 확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제 발표로는 ‘해상도 높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중요성’, ‘기상정보를 활용한 채소류 수급과 가격 예측 시스템 개발’, ‘기업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 방안과 사례’가 소개됐다.토론자 토의는 연세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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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우리나라가 콜롬비아에 전기전자분야 시험장비를 지원하고 시험인증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KOTRA, KTR, NYCE-Colombia와 함께 9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시험장비 기증식과 시험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멕시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남미 지역 인증기관인 NYCE의 자회사로 2017년 4월 콜롬비아 인정기구로부터 에너지효율 분야 인증 권한을 획득해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KTR은 KOTRA가 시행하는 ‘글로벌 CSR사업’을 통해 전기전자분야 시험장비를 NYCE-Colombia에 기증하였으며,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증한 시험장비 운영과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콜롬비아 측에 전수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국가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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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해외직구시 물품가격이 미화 150달러 이하면 세금이 면제되나, 면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금액이 아니라 물품가격 전체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한다. 아울러 국민 건강과 관련된 물품을 구매하면 미국에서 구매하더라도 200달러가 아니라 150달러까지 면세된다. 또한, 해외직구 결제 후 사기가 의심되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신용카드사의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제 받을 수 있다. 차지백은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관세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행사 기간 중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며 그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 대처요령도 소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전
중앙
정영곤 기자
2018.11.09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