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담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에 매일 저녁 색다른 이색 인문학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설재록 작가, 고재종 시인, 임의진 시인 등 인문학 명사가 함께하는 ‘담양 별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죽녹원 봉황루 전망대~대나무숲 산책~관방제림 별빛감상~문화공연~메타세쿼이아길~메타프로방스 코스로 진행된다.특이 사항으로는 200~350년 수령의 숲길인 관방제림 숲을 배경으로 투영되는 ‘야간 레이저 경관’으로, 맑은 밤하늘에 수놓인 별빛을 따라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레이저를 이용한 별빛이 함께 펼쳐진다.참가신청은 담양군 홈페이지(tour.damyang.go.kr) 문화관광 코너를 통해 가능하며, 투어는 매일 저녁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담양군이 지난해 전라남도 주최의 ‘2017년 주민참여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3억여원으로 지역민과 함께 본격적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나섰다.관내 10개 주민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월산면 소하천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이팝나무 등 10여종의 나무 2000여주와 초화류 6000여본 등 생활권 주변 20개소를 대상으로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참여 주민들은 직접 식재 수종을 선택하고 토의를 통해 마을별 특성 있는 숲을 가꿔나가게 되며, 군은 이번 사업이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지역관광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밖에도 군은 주요 도로변에 다년생 화초를 심어 사계절 꽃이 어우러진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담양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림에 따라 담양군이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꽃단장하고 나선 가운데, 담양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에 조성된 꽃 조형물이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현장뉴스]세월호 3주기 메모리얼 다큐 전시 추모전, ‘노란 나비떼와 푸른 진실의 세월’전(展)이 담빛예술창고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에는 우리 지역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민중미술 작가로 알려진 홍성담 작가를 비롯한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월호 사건이 낳은 아픔과 희망을 담은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작품 28점을 선보인다.전시전은 3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담양군문화재단(061-382-3464)으로 하면 된다.개관식은 오는 4월 4일 오후 5시 최형식 군수, 참여 작가진,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으로, 작품에 녹아든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를 전시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세월
[현장뉴스] 담양군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나섰다고 밝혔다.걷기운동은 심장병, 골다공증, 성인병,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개선하는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운동으로, 군 보건소는 담양읍 담이양이 동호회를 시작으로 22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6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걷기동호회를 구성하고 최근 각 면별로 ‘두발로 竹竹’ 건강걷기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건소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주 1∼2회 걷기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보건소 간호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팀의 보건교육을 병행하고 1군민 1운동 갖기와 건강생활 실천 붐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김순복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 ‘용마루길’을 지난 28일 금연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앞으로 용마루길에서는 담배 연기를 찾아볼 수 없게 된다.금연구역 지정구간은 용마루길 전역에 걸친 3.9km의 구간으로, 데크길은 물론 쉼터와 산책로 등 수변길 전체를 포함한다.담양군은 군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 홍보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설정, 2개월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금연지도원 순찰 강화, 홍보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6월 1일부터 담양 용마루길에서는 흡연이 전면 금지되며, 흡연 적발 시에는 ‘담양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방지조례’에 의거,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군 관계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담양군산림조합은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광주전남지역본부 최기열 본부장 과 산림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무실 앞에서 ‘SJ산림조합 상조상품 판매점-숲처럼’ 현판식을 갖고 상품판매 및 가입자 유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SJ산림조합상조는 30억 원 규모의 안정된 자본금으로 출범하였으며 소비자 피해보상금 보전을 위해 선수금 은행 예치와 소비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투명경영으로 신뢰 받는 상조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담양군산림조합을 비롯한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중앙회가 공동으로 상조사업을 펼친다.김진호 조합장은 “산림녹화사업을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수목장림 조성 및 운영 등 선진장례문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장례문화 혁신을 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이 품격 있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생태도시’로의 더 큰 비약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첫 해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과 담양읍 구도심구간 활성화를 위한 ‘창작공간조성 입주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은 국악, 음악, 미술,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독창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선정한다.또한, 창작공간조성 입주자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4월 4일까지 2017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조세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진행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람을 실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201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5,048호에 대한 특성을 조사, 표준주택의 가격배율을 적용 산정해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가격 열람은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담양군 홈페이지(www.dam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택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4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검증 후 담양군 부동산가격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제168회를 맞는 담양포럼에 오지여행가 겸 국제구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비야 작가가 찾아온다.'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비야 작가가 오지와 긴급구호 활동 현장 등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앞서 두려움과 망설임에 빠진 이들의 마음에 용기를 심어줄 예정이다.한비야 작가는 서른셋의 나이에 육로 세계 일주에 도전, 마흔 둘에는 국제 NGO 단체 월드비전에 들어가 긴급구호팀장으로 각지의 재난 현장을 누볐다.그녀는 현재 월드비전의 세계시민학교장으로서 여전히 전쟁과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난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대학생이 존경하는 여성 2위, 평화를 만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도로명 주소의 활용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3일 문화회관, 담양터미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민원봉사과 공간정보T/F팀은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리플릿 배부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쉬운 주소 활용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1:1 홍보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조병채 민원봉사과장은 “전라남도 사회조사 결과 도로명주소를 인지하고 있는 도민은 10명 중 8.6명, 실제 사용 주민은 8.8명으로 나타났다”며 “도로명주소 의 인식률과 사용률 100%를 목표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지역 행사장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