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가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내고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광주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44개반에서 78개반으로 확대한다.이 서비스는 현재 40개소 44개반을 운영중이며 올해 하반기 34개반을 추가한다.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한다.독립반은 반별로 3명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통합반은 기존 어린이집 반별 정원내에서 오전 9시~오후 4시 이용할 수 있다.이용 대상은 가정에서 양육 중인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 산모 200명에게 출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을 4월부터 지원한다.이 사업은 민선 8기 ‘아이키움 2.0’ 생애주기별 돌봄정책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출산 산모이며 4월 1일 이후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이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산모이다.신청방법은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이후 산후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백운광장 푸른길 브릿지 위에서 버추얼 휴먼과 노래하고 춤을 추거나, 백운 호랑이 등에 올라타는 등 실시간 움직임에 반응하는 이색 체험을 하세요.”광주 남구는 백운광장을 디지털 문화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푸른길 브릿지 위에서 디지털 융복합 기술로 창조한 가상의 인물과 쌍방향으로 상호 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남구는 20일 “백운광장 주변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증가 차원에서 디지털 융복합 반응형 콘텐츠를 관광 상품화한다”며 “가족 단위 구성원을 비롯해 MZ 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북구가 1세부터 7세까지의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5개 구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선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서발달을 돕고자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대상은 ▲북스타트 ▲플러스 ▲보물상자 등 연령별 3단계로 나뉘며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 ▲가방 1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가 동구 동명동 상권을 ‘광주 대표상권’으로 키운다.동명동을 자생력 갖춘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고 커피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명동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동명동 상권을 ‘제1호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심화로 인한 119신고 폭주와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단순 주취자 ▲단순 열상·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등이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구조·구급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현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024년 관상국 재배기술 기초교육’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관상국 재배기술 기초교육’은 광주시 다자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효과 및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다.교육은 4월 4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재배기술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국화분재 수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손질법, 유인법, 정식 기술 등을 통해 직접 국화분재를 작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광주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른 AI의 발전과 IoT 기술의 융합은 지역사회에도 꽤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상호작용은 주민들의 생활 속 편의 증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 청년들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광주 동구가 돌봄, 건강·의료, 일자리, 환경, 청년 등 분야별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한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동구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무등산국립공원권 ‘의재문화유적’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구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의재문화유적지를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굴해 관광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의재문화유적은 의재 허백련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의재미술관과 더불어 허백련 선생이 가꾼 춘설차 밭 등 자연환경과 춘설헌·관풍대 등 문화예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서구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주황펜 홈스쿨링’을 운영한다.서구는 지난해 시범운영 시 치매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사업을 올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대상자별 주 1회, 60분 수업을 진행한다.교육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통해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치료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수공예·소근육 자극·워크북 활동 등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신청은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환자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및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과 은봉희 의원이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영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감사패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헌신적이고 선도적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황경아·은봉희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가 올해 골목상권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광주신보는 또 모든 영업점에 전자패드와 신분증 스캐너 등을 설치, 디지털 창구로 전환한다.광주광역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19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광주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보증하고 행복을 지원하는 금융동반자로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성장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9일 시청 무등홀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1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중대시민재해 교육은 재난안전관리전문업체 ㈜어스의 심우배 대표이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기본사항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 시설별 안전·보건 관계법령 예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중대시민재해 : 원료,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사망자 1명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19일 오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박병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주재로 ‘2024년 광산구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민·관·군·경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기관별 보고와 통합방위 계획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기관별 보고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불안정한 대외 정세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공유하고 2024년 광산구 통합방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또한, ‘드론·테러·사회재난 등 비상사태 시 상황별 구민보호 방안'과 ‘재난 발생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감자서포터즈’ 사업을 배우려는 지자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 3명이 19일 ‘감자서포터즈’ 사업 운영을 자세히 알기 위해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한 것.광산구는 ‘감자서포터즈’ 사업의 목적, 관련 조례, 운영 및 활동 방향, 성과 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산구는 주기적이고 대형화되고 있는 감염병 유행을 시민 스스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민, 청년 등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동구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인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동구라미 가게’를 오는 25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오는 21일 정식 개관하는 산수동 ‘동구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1층에 위치한 ‘동구라미 가게’를 1호점으로 지정하고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차량을 활용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동구문화센터 ▲동명동 작은 공연장 ▲동구국민체육센터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주민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세큰대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평생학습 대학,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만들어 주민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과정별 프로그램 참여 후 일정 조건을 수료하면 명예시민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시민참여학과 10개 과정 ▲인문사회학과 7개 과정 ▲문화예술학과 9개 과정 ▲주민건강학과 1개 과정 ▲전남대커뮤니티학과 3개 과정 총 5개 학과 30개 강좌이며 4월 22일부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서구가 오는 6월 28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이다.이번 공모는 서구 주민 및 서구 소재 사업체 종사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민 불편해소 및 편익향상을 위한 단년도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신청은 서구청 구정살림 누리집, 이메일 우편으로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기획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이 함유되어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노후 슬레이트 해체·철거 비용을 지원해 처리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건축물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9천 6백만원 규모이며 북구는 슬레이트 사용 건축물 중 ▲주택 슬레이트 철거 78개소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3개소 ▲주택 지붕개량 1개소 등 총 82개소 건축물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 지속가능관광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관광의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임택 구청장 주재로 유관 부서 국·실·과장, 용역사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을 수행한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자치와순환연구소장의 발표로 진행됐다.권선필 대표는 이번 연구가 기존의 대규모 관광이 더 이상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설명을 시작으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