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양희은, 전인권, 최백호, 강산에,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탄풍, 박강수 등 2018파주포크페스티벌 출연진 가수들이 한목소리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파주포크페스티벌’의 지킴이인 자탄풍은 “평화를 말하기는 쉽지만, 이루기란 참 어려운 일인데, 먼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한다”면서 그래서 “칭찬하고 안아주기에 인색하지않으려한다. 진정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를 노래하겠다”고 밝혔다.진정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행복의 나라로〉를 노래할 양희은은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의 문제가 해결되면, DMZ를 아름답게 보존하여 세계적인 평화의 상징이 되도록,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길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인권은 “시대의 아픔을 가
문화
안연정 기자
2018.09.04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