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12개 물산업 중소기업과 전국 111개 댐 및 정수장 등의 물관리 시설을 기업의 혁신기술 성능시험장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2개 기업은 대광이엔지, 동신산업㈜, 삼성계기공업, ㈜삼성파워텍, ㈜세드나, ㈜위지트에너지, 윈드로즈㈜, ㈜인바이로, ㈜제일기계, ㈜지구환경기술, ㈜코아테크놀로지, 한창기전㈜이다. 그동안 물산업 중소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어도 성능검증을 위한 전용시험장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낮은 인지도로 인해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한계가 있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1개 현장을 32개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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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곤 기자
2018.10.05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