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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2일에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등 3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고속도로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전체가 동일하게 킬로그램 당 8,800원이다. 이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개장은 전국적 규모의 수소충전소“망”을 구축해 수소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충전시설의 새로운 모델을 실제 구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올 상반기 중에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5기 추가 개장을 포함해 총 8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금년 안에 수소충전소 10기가 추가 착공되는 등 ‘수소 하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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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CT-문화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문화융합 기업과 콘텐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CT-문화융합센터는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 등 기술·산업 간 융합을 지원하고자 2018년 4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설립됐다. 첫째, ICT-문화융합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ICT-문화융합 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을 오는 22일부터 30일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3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면서, 전문기관 법률·회계·경영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역량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가상증강현실, 3차원, 홀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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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제3차 한-벨라루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와 제6회 한-벨라루스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했으며, 11일, 한-벨라루스 국제IT협력센터 3차년도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벨라루스는 1억 8천만명의 거대시장을 구성하는 유라시아경제연합의 핵심 회원국이자, 러시아와 유럽연합을 연결하는 철도·도로가 지나는 지리적 요충지로서, 독립국가연합 국가 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 중심지이며,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9일 열린 제3차 한-벨라루스 과기공동위에서는 양국 간 신규 공동연구사업 추진과 함께, 국가 연구개발정보 종합관리체계, 기술이전·사업화 및 재료, 지질환경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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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식재산의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 지자체, 중소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원제도 설명회’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고,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서 실시하며, 올해에는 총 30여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주로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절차, 관련법령·제도 및 출원인이 자주 실수하는 사례나 유형의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이후 변리사의 상담 및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출원 절차 미숙으로 권리가 무효 되거나 사장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주 실수하는 사례의 대처방법 등 현장 중심의 정보제공으로 지식재산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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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결제 등 위반 행위 71건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부정수급 의심거래내역이 있는 137곳의 주유소를 점검했다. 한편, 지난 1차 합동점검에서는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 51곳을 점검해 위반 행위 45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합동 점검 결과 적발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상 후 일괄결제 33건, 실제 주유량 보다 부풀려서 결제하고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이에 공모·가담한 경우 16건, 유류구매카드에 기재된 화물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 주유하고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거나 이에 공모·가담한 경우 15건, 등유 등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이 아닌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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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정부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현장작업 시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을 확대하는 건설추락사고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은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을 함께 마련해 11일 오전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상정했다. 전체 산재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건설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후진국형 사고인 추락사고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22년까지 산재 사망자를 절반으로 감축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락 사망자의 획기적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설계단계에서부터 착공~완공까지모든 공사과정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발주자는 과태료 등의 제재를 신설한다. 공공공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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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9개 차종 62,5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금번 리콜은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안전기준이 초과된 현대자동차 그랜드스타렉스 54,161대와 벤츠 4,596대 및 후방 중앙좌석 머리지지대 고정핀 결함이 확인된 아우디 3,437대, 사이드 에어백 센서 결함이 발견된 포르쉐 191대 등이다.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 웨건 54,161대의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제한기준 위반 사실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자동차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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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5대 핵심서비스 중의 하나인 실감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실감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통합 사업공고를 4월 11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5G로 데이터를 아주 빠르고 실시간으로 제공해 기존 4G 환경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품질·대용량의실감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몰입감·사실감이 극대화된 실감콘텐츠는 5G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먼저 체감가능한 핵심서비스로 부각되며 실감콘텐츠 경쟁력이 5G 시대의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다른 나라보다 앞서 5G 실감콘텐츠 초기시장이 창출되어 실감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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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 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9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사업은 방위사업청의 사업에 대한 데이터를 관련기관 간 상호 분산저장하고 대조해 위·변조를 방지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방위사업청 뿐만 아니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진흥회가 함께 방위사업의 정보 관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블록체인 진행과정을 상호 공유하게 됨으로써 방위사업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방위력개선 사업에 대한 입찰부터 평가, 결과까지의 전 과정의 이력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업체선정 과정을 한층 더 투명하게 관리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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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농촌진흥청은 벼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세균성 병원균인 벼흰잎마름병균의 병원성 인자 발현과 분비를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벼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잎이 흰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는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국내 피해 규모도 한 해 1,000억 원에 달한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벼흰잎마름병균이 다른 식물에는 병을 일으키지 않고 벼의 잎 조직을 인식했을 때만 스위치를 켜듯 병원성 인자를 생성·분비하고 공격하는 특징을 이용한 것이다.다시 말해, 병원성 인자의 생성과 분비를 방해하거나 교란시켜 병 발생을 제어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원리다.이 기술은 특허출원1)을 마치고 국내 생명공학 기업과 기술 이전을 협의 중이다.앞서 농촌진흥청은 200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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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제민간항공기구는 공항주변 고도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을 추진 중이며, 지난 2015년부터 각국 전문가가 참여해 운영 중인 장애물제한표면 TF 회의에서 2022년까지 개정안을 작성해 항행위원회에 제출하고, 2024년에 발효, 그리고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각 체약국에 적용하는 향후 일정을 마련했다. 사실 공항주변 고도제한에 관한 국제적 논의는, 우리 정부의 제안으로 ICAO 비행장 패널 회의에 안건이 상정되어 시작된 것으로서, 그 이후 국토교통부는 ICAO 전담조직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전달해왔으며, 이와 병행해 국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항시설법령 개정, 항공학적 검토위원회 구성·운영,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 지정 등 절차를 수행해 왔다. 이에 따라 그간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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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 플랜트산업협회 등과 함께 9일부터 오는 11일 동안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유망 분야 발주처를 초청해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 2019’를 열었다. 동 행사는 해외 발주처와 우리 기업간 상호 교류의 장으로 플랜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왔다. 올해로 13회인 금번 행사에서 이라크, 에콰도르 등 총 38개국 84개 발주처를 초청해 프로젝트 설명회, 1:1 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했다. 특히, 에콰도르 건설부 장관, 이라크 건설부 차관 등 해외 정부인사가 참석해 발주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산업부는 ‘에콰도르 1단계 130Km 해안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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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특허청이 9일 오후 2시 30분 정부대전청사 4동 17층에서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이성희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 부장, 이해평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지난 3월 19일, 특허청 공무원에게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범죄 수사 권한을 부여하는 개정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이에 ‘짝퉁’ 등 상표 침해 범죄만 수사하던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의 업무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특허청은 업무 증가에 대비해 심사, 심판 등 경력을 보유한 8명의 수사관을 충원했고, 지속적으로 인력과 조직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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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와 지난 7일 오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제9차 한-이스라엘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1994년 11월 체결한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1995년 처음 과학기술공동위를 개최한 이래 이제까지 총 8차례 공동위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총 44개의 과학기술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동위를 통해 양국은 양자통신분야에서는초소형 양자암호 통신 칩 개발을, 우주분야에서는 우주천문 관측용 공동임무 개발을, 생명과학분야에서는 인류 먹거리 해결을 위한 대응 작물 개발에 대한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그동안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 및 기초연구 성과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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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미국 ‘NAB Show 2019’에 참여해 국내 방송기술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기업의 미국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NAB show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160여개국의 1,800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10만여 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최첨단 국제 방송기술과 장비·서비스가 집결된다. 우리나라는IP화·초고화질화로 진화하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방송시장에서 우위를선점하기 위해 2016년부터 NAB show에 참여해 ‘UHD 테마관’ 운영, 현지 언론 홍보 등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있다.해외에서는 이미 2017년 우리나라의 세계최초 지상파를 통한 초고화질 방송 상용화에 주목한 바 있으며, 그 결과 ‘18년에는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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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지난 3일 오후 11시, 우리나라는 간발의 차이로 미국의 버라이즌을 제치고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신 생태계는 다시 한 번의 변혁기를 맞이하게 됐다. 국내 모든 지역에 5G 망이 구축되지 않았으나 해당 지역은 LTE 망을 이용해 5G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실현시켜 준 5G-LTE 연동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최근 몇 년간 급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5G-LTE 연동 기술 관련 출원은 5G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 작업이 시작된 시점인 2016년 24건이 출원된 이후 2017년 165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G 전국망 구축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G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LTE를 이용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4.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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