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 20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비상 진료체계 운영 등 의료현장을 긴급·점검했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적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구복규 군수와 김영록 도지사는 관내 수련병원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위로·격려했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1일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2024년 3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열어‘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성공 의지를 다지고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의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전남교육, 글로컬 교육으로 실현한다’를 주제로 한 이날 협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전남교육정책 추진에 따른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필리핀 실랑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필리핀 실랑시를 방문 중인 김산 군수는 지난 20일 실랑시청에서 알스톤 케빈 A. 아날나 실랑시장과 양 도시의 상호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카란자 실랑부시장 겸 의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무안군과 실랑시는 지난 2022년 계절근로자 MOU 체결을 통해 농업 분야 파트너로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신안군은 섬 주민들의 생활로인 콘크리트 노둣길 철거를 통해 선조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지혜가 녹아있는 옛 노둣길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추포 옛 노둣길은 암태도와 추포도를 건너다니기 위해 2.5㎞의 갯벌 위에 선조들이 직접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옛 노둣길의 역사는 추포도에 세워진 노도비를 통해 알 수 있다.무려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노둣길이다.해수 유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갯벌을 이용하는 지혜가 녹아들어 있는 노둣길이라고 할 수 있다.이후 교통수단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통행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함평군 시외버스터미널의 함평~ 서울 노선에 대해 시외버스를 1차례 증편 운행한다.기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등의 감회 운행에 따라 하루에 1차례만 운행했으나 최근 대부분 방역 조치 의무의 일상 수준 복귀에따른 교통수요 회복으로 이번 증편이 이루어지게 됐다.이번 증편에 따라 서울행 노선은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4시 하루 2번 운행하며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기존의 해보, 장성에 머물지 않고 대신 전라북도 김제를 경유하게 된다.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서울 버스노선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진도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김 산업 진흥구역을 지정,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전국 최대 김 양식장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16,128ha 중 청정 외해 김 양식어장 4,420ha와 수출 전문 김 가공공장 6개소를 사업대상지구로 설정했다.진도 곱창김과 참김 원초의 안정적인 생산을 기반으로 생산-가공-수출 통합 산업체계를 구축해 명품 김 상징화로 다양한 소비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는 21일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장흥군·진도군이 선정돼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2개소에 모두 전남이 선정되며 전남도의 김 세계화 및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김 생산 및 가공, 수출 분야의 성장 여건이 충분한 지역을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생산·가공·수출 역량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요건은 김 양식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서구는 21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 및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2024년 서구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기관을 심의·선정하고 서구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10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1건, 동 캠퍼스 18건 등 29건의 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어등산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다.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사업자에 이어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사업자도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 납부에 이은 후속 조치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대표 기반산업인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강 시장은 21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광융합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빛나는 도시 광주는 1960년대 자동차를, 2000년대 광산업을, 그리고 20여년 지난 현재 타 지자체는 SOC 건설에 집중할 때 인공지능 연구개발 사업이라는 기가 막힌 선택을 했다”며 광산업 육성의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 등 미래융합산업 재편이라는 방향성을 모색했다.강 시장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가계부채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로부터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중소기업, 소비 진작, 민관연대·협력, 취약계층 지원, 선제적 재정집행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발견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공직자의 역량을 모으고 시민의 지혜를 구한다.우선, 46개 전 부서가 25일부터 소상공인, 취약계층, 유관단체, 관계기관 등 다양한 경제주체를 만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은 20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 센터에서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중대재해 사례 및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의 서성학 부장을 초빙해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된 적용 범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를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예산과 관련해 500억원 이상을 확보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슬로건으로 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우선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이를 통해 3년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지자체, 지역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인재 양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강진 마량항이 대규모 예산 투자가 확정돼 지역민들의 환호 속에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대전환이 기대된다.강진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마량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5년간 국가재정 3조원을 투입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조성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 청사 충무시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나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 훈련 계획 보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특히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체제를 심도있게 점검했다.윤병태 시장은 “국지도발, 재난발생 시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각 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본청 교육국 행정국 업무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본청 교육·행정국 국·과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2024년 주요업무 공유와 팀별 업무분석, 기능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 팀별 주요업무 설명 △ 팀별 단위업무에 대한 폐지, 통합, 이관 등에 대한 업무분석 논의 △ 향후 조직개편 추진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본청 조직의 슬림화를 위해 관련된 업무를 통합, 이관하거나 지역과 학교 현장 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1405개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 1405곳에 대해 서류 및 현장 감찰을 실시, 연도별 정비계획 미수립 등 58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들은 최근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현상 등으로 지속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우범지역화 등 시민 안전에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전수조사 데이터를 활용, 빈집정비 실태를 점검했다.광주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 자치구가 5년마다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위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신부 일하는 엄마의 직장생활을 위한 ‘맘 편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맘편한 패키지 사업은 180도 확장할 수 있는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 맘편한 직장생활을 위한 빛나는 열달 꾸러미,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준비할 수 있는 노무상담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용의자는 출산휴가 전까지 무료로 대여하며 배달부터 수거까지 지원한다.의자 폭이 넓고 등받이가 침대처럼 확장돼 근무시간뿐 아니라 휴게공간이 없는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빛나는 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우주산업 허브 조성’ 조감도를 제작하는 등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는 업무 혁신이 이뤄지고 있어 이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챗지피티와 같은 고급 인공지능 도구는 공무원이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신안군은 ‘춤’이라는 소재로 MZ 세대를 겨냥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자은면에서 개최되는 ‘100+4피아노 섬 축제’에 맞춰 오는 4월 28일 오후 3시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펼쳐진다.참가 자격은 전국의 젊은 층들로 접수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60팀을 모집하고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2차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발한다.본선 진출 20팀은 4월 28일 오후 3시 신안군 1004 뮤지엄파크 주무대에서 팀별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