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를 바꿀 더 큰 힘’을 내세운 강기정·민형배·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단일화 선언식을 갖고 광주시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그들 세 예비후보들은 지난달 30일 단일화에 합의하고 오는 3일까지 단일 후보를 결정해 시민공동정부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안도 함께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강기정 예비후보는 이날 단일화 선언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광주 정치는 개인의 단독리더십으로 이끌어져 왔지만 큰 성과가 없었다”면서 “정당과 의회, 시민세력을 지방정부시대의 새로운 정치 주체로 세우는 정치혁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형배 예비후보는 “광주시장은 자치분권시대 흐름에 맞는 시민자치를 가장 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민형배·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후 광주동구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에 합의하고 손을 맞잡았다.이날 세 예비후보는 “광주정신을 구현해온 세 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면서 “오는 3일까지 단일화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달 30일 노사 협약 종료 3시간을 남겨놓고 중국 더블스타 자본 유치에 합의해 결국에는 해외 자본에 팔리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광주시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벼랑 끝에 서 있던 금호타이어가 다시 살아났다”면서 “노와 사가 경영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함으로써, 소중한 일자리를 지켜냈으며, 가정공동체와 지역경제의 파탄을 막아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꼬박 30시간의 피말리는 대장정이었다. 지난 3월 29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후 9시까지 금호타이어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노조와 경영진을 만났고, 정부 관계자와 끊임없이 소통했다”며 “노조와 채권단의 이견으로 협상결렬의 위기가 치닫는 가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제훈 더불어민주당 서구 라선거구(금호1 2동, 상무2동, 서창동)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1일 “친환경연료인 바이오디젤 사용해 미세먼지를 줄이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김제훈 예비후보는 “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출가스에 미세먼지가 다량 발생한다”면서 “친환경연료인 바이오디젤 사용량을 높여줄 것과 소형 생산시설을 동네마다 보급해줄 것과각 동별 폐식용유 수거운동을 통해 원료를 조달하면 직접생산으로 친환경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4년(만 28세) 14년전에 석유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개발했다”며 “바이오디젤은 폐식용유·대두유·유체유등 식물성 오일을 변환시켜 경유를 대체해서 사용가능한 친환경 연료”이라고 밝
[사령] 현장뉴스 2018년 3월 31일자 기동취재팀 선임기자 '김달중'을 의원면직함. 본사 정치부 차장 '이종화'을 광주 서구청 출입기자로 임명함.
[현장뉴스=이경 기자]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임박한 31일 행사장으로 통하는 길 곳곳에 있는 플래카드와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100리 벚꽃길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영암 군민들도 한마음이 되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는 전문 뮤지컬 배우와 함께 영암군민이 직접 출연해서 만들어지는 만큼 오는 4월 3일 군민들이 대거 참여해 마지막 총연습을 시행할 계획이며, 민속놀이 등 영암의 각종 문화행사 공연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설 및 환경을 정비했다. 왕인박사유적지 앞 축제장 메인 주차장 포장공사와 관광표지판을 새롭게 정비하고, 행사장 전역 wi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30일 노사 협약 종료 3시간을 남겨놓고 중국 더블스타 자본 유치에 합의해 결국에는 해외 자본에 팔리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금호타이어 노사와 정부, 노사정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을 포함한 9명은 4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극적 합의를 도출했다.그간 해외 매각에 극구 반대해오던 노조가 입장을 바꿔 중국 더블스타 자본을 유치하는 데 동의한 것이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자본유치 및 경영 정상화 방안에 대해 상호 합의했으며 조합 내부 절차에 따라 결정하고 결과를 채권단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조합 내부 절차에 따라 결정한다는 건 조합원 투표를 거친다는 의미지만 집행부가 찬성한 만큼 해외 매각을 둘러싼 노사간 극한 대치는 마무리될 것으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벚꽃 개화기를 맞아 광주도심 속 ‘봄나들이’ 장소로 상록회관과 운천호수를 뽑는다.서구 상록회관은 봄마다 벚꽃 축제가 펼쳐진다. 바람 따라 꽃비가 내리는 하얀 숲길 속에서 봄 기운을 한껏 만끽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또 운천호수는 해마다 벚꽃이 가득 필때마다 상춘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봄나들이 명소’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짜일자리 끝까지 책임지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윤장현 시장은 “지난 4년은 인간 윤장현으로서 권력과 권위가 아닌 섬김과 자율의 행정과 단 한사람도 소외받지 않은 따뜻한 공동체 광주를 이뤄내겠다는 약속을 실행하는 시간이자, 시장 윤장현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넉넉하고 당당한 광주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기간이었다”면서 “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며 ‘진짜 일자리’ 완성을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윤 시장은 지난 4년의 주요 성과로 ●특권이 사라진 수평적 조직문화 ●시민참여의 자치와 현장중심의 행정 ●장애인, 비정규직 등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성일 전 19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당 종합상황부실장이 29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로 출마을 공식 선언 했다.이성일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6·13지방동시선거에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성일 예비후보는 “현 정치지형에서 우리 민주평화당의 처한 입장과 처지를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저로선 잘 인지하고 있고 몸과 마음으로 체득하고 있다”면서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오늘 무거운 책임감과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이어 “광주서구를 소통하며 최대한 개개인이 가치실현이 이루어지는 사회, 누구나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할 수 있는 사회가 실현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아시아예술인자유구역, 아시아문화테마파크 조성, 광주스토리텔링센터, 국립아시아트라우마치유센터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광주 문화종합대책 4대전략 12대 주요과제를 발표했다.‘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문화도시’를 광주 문화정책의 비전으로 제시한 강 예비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동안 위상과 규모가 축소됐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을 정상화하겠다”면서 “시민문화권과 문화예술가 지원체계를 강화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시즌 2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강 예비후보는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예술인에게 힘이 되는 도시 ▲마을과 거리가 예술이 되는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4대 전략을 제시했다.강 예비
37주째 중기 릴레이식 방문…주력산업 테스트베드 구축[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평동산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와이티에스㈜를 찾았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해 7월 평동산단의 식품포장재 전문기업 (주)천일을 시작으로 매주 광주 중소기업 방문, 37주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기업방문을 마친 강 예비후보는 “중소기업 해외수출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상용화 기술과 지역 제조업체들의 노하우를 융합해 지역주력산업 핵심 품목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그동안 방문했던 중소기업들 대다수가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수출 판로를 열지 못하고, 자금조달을 걱정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시장이 된다면 매월 정기적으로 중소기업 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최영호·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단일화 합의를 전격 선언했다.두 예비후보는 “선의의 경쟁과 공정한 경선을 통해 광주다운 시장이 탄생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그러한 믿음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단일화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두 후보는 또 “광주정신에 가장 적합한 후보가 시장이 돼야 한다는 광주시민 검증위원회의 요구에 공감한다”면서 “민주당 중앙당이 시민검증 절차를 감안해 경선일정을 4월 9일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두 후보가 발표한 단일화 합의사항은 ▲4월 9일까지 단일화 마무리 ▲단일후보 결정방법 등 세부사항은 시민사회와 후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기구를 통해 확정 ▲단일화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임우진 서구청장이 28일 오후 양3동 발산마을 108계단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임우진 구청장은 “주민의 질 높은 삶이 보장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품질자치를 완성해 달라는 서구민의 뜻을 모아 서구를 대한민국 자치 1번지, 문재인 정부 최고의 혁신자치구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임우진 구청장은 “민선 6기 지난 4년 동안 서구는 놀라운 변화를 개척해 냈다” 면서 “민·관협력 복지시스템은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의 교과서가 됐고, 주민자치 역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로 자리매김해 전국에서 1만 여명이 서구의 정책을 배우러 찾아 왔고 지금도 방문이 쇄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더 이상 과거의 성취에만 머물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가 출산과 보육을 책임지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한 광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출산·보육이 행복한 광주만들기 4대 공약’”을 발표했다.이용섭 예비후보는 ‘출산·보육이 행복한 광주만들기 4대 공약’으로 ●출산·보육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3대 광주형 출산지원시책 도입 ●보육 공공성 제고, 유연근무제도 정착, 야간 돌봄 서비스 강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5개 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밝혔다.그는 “광주지역 합계출산율은 2017년 1.05명으로 2016년 1.17명보다 크게 감소했으며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맞춤형 출산·보육 지원시스템을 통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과 행정이 통합 운영되는 자치시대를 열어 학생과 학교,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민형배 예비후보가 발표한 7대 정책은 ①학생들과 학부모가 편안한 교육복지공동체 구축 ②광주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기반 마련 ③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 ④광산구 공간혁신 모델 사업 확대 ⑤광주형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⑥광주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사회혁신파크」건립 ⑦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마을특성별 어린이놀이터」조성 등이다.각 분야 대표정책으로는 ●학부모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명진 민주평화당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민생 챙기는 광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선언을 했다.김명진 예비후보는 “22년 동안 여야정당, 대통령직 인수위, 청와대, 국회, 공기업 등에서 국정전반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며 “에너지는 응축되었고 생각은 정돈 되었고 심장은 뜨거워졌다”고 말했다.그는 “본때 있는 정치로 호남개혁정치의 자존심을 지키고, 야무진 정치로 호남개혁정신을 계승 발전 실행하고, 당당하게 호남민생 챙기기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지나친 쏠림, 경쟁부재 일당 독주는 필연적으로 오만과 독선을 부른다. 벌써 그런 징후들이 도처에 나타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시민검증단 추진위원회는 27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장 후보는 물론 시민의 요구가 있을 경우 이번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을 대상으로 광주정신에 합당한가를 들여다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장 후보들의 '광주정신'을 검증할 시민검증단이 발족된다.윤광장 전 5·18재단 상임이사 등 다수로 결성될 시민검증단은 이번 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의 제1요건은 '광주정신'이라고 선언하며 검증단 활동을 예고했다.시민검증단은 "앞으로 공개질의 공개토론회 등의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5·18정신과 부합하지 않는 후보를 철저히 배격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정후보를 찍어 내기위한 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조오섭 시의원이 27일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조오섭 예비후보는 첫 번째 약속으로 “1979년 9월 26일 대통령령 제9630호로 만들어진 북구의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미 이전해버린 구 도청을 기준으로 서울을 향해 북쪽에 있다는 이유로 북구가 되어버린 방위적 개념의 북구를 바꿀 것”이라며 “우리 도시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그래서 다시 일어서는 지방정부의 모습을 찾기 위해 과감하게 제안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주민 공모와 공청회, 북구의회 동의를 거쳐 우리가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바뀌어진 이름의 지방정부는 광주의 자랑이자 세계 속의 심장으로 다시 설 것”이라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한국도자협회(회장 박양석·이하 한도협)가 지난 26일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 특별전시회’를 서울특별시청 로비에서 개최했다.이번 도자기특별전시회는 ‘1000년의 비상(飛上)’이란 주제로 한국도자협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해 서울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전라도 도자기의 우수성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장을 만들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참여 작가로는 박양석, 이인선, 안균석, 김종균, 노시준, 곽유나, 김문석, 최옥연, 한승룡, 배은주 작가 등 10명이 참여했다.한도협은 우리 도자기의 기술을 유지, 보존 발전시키며, 회원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회원들의 작품전시와 다른 나라 작가들과 상호 교류전시회 등과 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