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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18일 오후 1시부터 '상수원 호소 유역의 비점오염 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상수원을 구성하는 전국의 호수와 하천 등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비점오염의 관리 현황 및 대안 논의를 비롯해 물환경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비점오염은 오염발생 장소를 특정하기 어려운 넓은 지역에 걸쳐, 빗물과 함께 호수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말한다. 주로 농경지에 배포된 농약이나 비료, 건설현장 및 공장에서 누출되는 유류 및 화학물질 등의 오염물질이다. 하수 또는 공업용 폐수와 같이 오염 발생 장소가 명확한 '점오염'과 달리 비점오염은 오염물질의 발생 장소와 유입 경로, 유출량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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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딸기체험 상품이 농가소득 증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농촌체험 상품의 하나인 딸기체험은 그 동안 외국인보다는 내국인관광객들 위주로 마케팅이 이뤄졌으나,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농촌관광 팸투어와 설명회, 홍보물 배포를 시작한 결과 2018년 태국, 홍콩, 대만, 러시아 4개국 외국인 대상으로 딸기체험 40개 상품 6,606명을 모객해 관광수입 57억 원 창출에 기여했다. 국적별로는 태국, 홍콩, 대만에서 인기가 높았다. 상품 내용을 보면 2018년 태국상품의 경우 경기도 에버랜드, 남이섬, 용인 한국민속촌과 스키장, 양평 두물머리 등 비교적 수도권과 가까운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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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52시간 노동시간단축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기업의 유연근로제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들은 유연근로제도 도입을 통해 노동시간이 단축되었고 직원들의 만족도와 함께 생산성도 향상된 것으로 평가 했다. 네이버는 2018년 8월부터 포괄임금제 폐지와 함께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SKT는 2018년 4월부터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2주 단위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R&D 등 특정 조직의 유연성과 업무몰입도 향상을 위해 4주 단위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은주35시간 근무제, 팀별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함께 재택근무, 임신기 자율선택근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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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7일 오후 과학기술분야 주요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연구개발 20조원 시대에 부합하는 자율과 책임의 과학기술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와 과학기술계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연구개발 혁신 정책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공감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김명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이준호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 고성석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 등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가는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임대식 본부장은 “정부연구개발20조원 시대를 맞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정부와 과학기술계의 책임이 더욱 무거워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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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돼 도서벽지에서 근무하면서도 지자체 예산이 없어 특수지근무수당을 받지 못하는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특수지에 배치돼 같은 공중보건업무를 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마다 특수지근무수당에 차이가 있는 것은 부당하다.”는 A씨의 고충민원에 대해 형평성에 맞게 지급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보건복지부에 의견표명했다. 공중보건의제도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의료법’에 따라 도입됐다. 공중보건의사는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으로 분류돼 병역의무 대신 주로 농어촌 등 도서벽지의 보건소에서 3년간 근무한다.국가공무원인 공중보건의사의 특수지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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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17일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우려와 WTO 분쟁 승소 결과를 감안해 일본산 수입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 일본산 수입 수산물 통관검사 과정을 둘러보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수입검사 업무에 애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수입검사 현장 점검에 앞서 부산지방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대국민 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의경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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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배달마켓과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반찬 제조업체 등 총 13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에서 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식품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등 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반찬’ 120건과 최근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투식량' 등 58건을 수거해 식중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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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8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업체, 판매업체, 연구·개발자 등이 참여하는 ‘건강기능식품 관리강화 전략 세미나’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9년 달라지는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과 심사·인정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식품의 기능성 표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건강기능식품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및 성장전략, 기능성 원료 인정 활성화, 식품의 기능성 표시관련 업계제안, 기능성 원료의 과학적 평가 방안, 기능성 광고의 합리적 개선 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변화하는 식품 산업 정책과 환경에 대비하는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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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년 5울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정부기관·교육기관·민간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특히 최근 10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124명으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또한 재산피해는 약 1조5천억 원으로 전체 자연재난 피해의 약 42.9%에 달한다.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심지역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경우 지하상가·주택 및 차량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집중호우로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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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지금까지는 임산부들이 임신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지원 서비스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4월 18일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40여명과 함께 편리한 임신지원 정부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한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임산부가 임신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정부는 정부혁신 핵심과제로 국민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여러 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사전에 안내하고 한 번에 신청하는 원스톱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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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정철학 및 핵심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지자체 성과창출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균형발전과 포용적 미래대비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역의 성장판이 열려야 국가경제의 활력이 돌아온다고 강조’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자체가 제안하고 구체화한 사업을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함에 따라,‘균형발전’이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부각됐다.이에, 자치인재원은 이번 과정에서 포용국가 비전 공유와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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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환경부는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확정하고 17일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페트병 등 9개 포장재의 재질·구조를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재활용 용이성 최우수 등의 등급으로 구분하고, 업계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이 쉽게 설계되도록 이끄는 제도를 담았다. 환경부는 국내 재활용 여건과 외국 사례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비롯해 업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9개 포장재 재활용 등급기준을 기존의 1~3등급에서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으로 개선했다. 특히 기존 재활용 용이성 1등급을 최우수와 우수로 세분화하고, 2~3등급을 어려움으로 통합했으며, 보통을 새롭게 추가했다.페트병의 경우,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몸체가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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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일본 최대 황금연휴인 ‘골든위크 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는 오는 25일부터 일본 개별관광객 ‘맞춤형’ 서비스인 ‘KOREA 고토치 셔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토치 셔틀은 수도권과 부산, 제주에 편중된 외국인관광객들의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자 서울과 지방 관광지를 연결하는 일일 버스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하는 코스는 서울에서 철원, 강화, 부여, 서천까지의 4개 코스와, 부산-합천까지 총 5개이며, 이 코스들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주 3회 운영되며, 셔틀엔 전문가이드가 탑승해 관광지 해설을 해 주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도 제공된다. 이용요금은 코스별 7천 엔~8천5백 엔이며, 공사에서는 4월22일 고토치셔틀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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