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존 여성 1인 가구에 지원했던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1인 점포까지 확대 운영한다.안심장비 지원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장비 설치·임대비용을 1년 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안심 장비’는 현관 CCTV, SOS 비상벨로 구성돼 있다.현관 앞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며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 가족·지인과 위치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나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진들과 함께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농업인 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과 농촌 변화를 이끌어가는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들로 구성돼있다.한국농촌지도자나주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나주시연합회, 나주시4-H연합회, 한국4-H나주시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나주시연합회 등 6개 단체 2,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농촌은 농촌다워야 한다’는 기치 아래 토양환경 정화부터 아름다운 우리고장 가꾸기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나주시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전라남도 나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28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장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나주시가 시민의 자발적 수목 기부를 통해 영산강 저류지를 더 푸르고 울창하게 만들어가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영산강 정원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목기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수목기부제는 개인과 단체, 기관 등에서 나무를 나주시에 기증하는 제도다.사유지, 하천·도로·사업장 등 개발예정지에 방치돼있거나 불필요한 수목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시에서 이식 비용을 지원한다.기증된 나무들은 영산강 정원이 조성될 강 저류지에 새롭게 뿌리 내리고 있다.이 제도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5대를 도입했다.2월 1일부터 운행하는 47인승 버스로 ‘혁신도시-나주역-나주터미널-동신대학교’ 노선을 경유하는 7000번, 7001번, 7002번에 도입된다.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로 엘리베이터와 함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장치로 꼽힌다.저상버스 도입으로 버스 탑승 계단을 오르기 힘들었던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될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동신대 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NAJU, Heart of world’를 주제로 열린 캠프는 나주의 역사와 명소 등을 영어로 배우고 탐구하는 과정이 주를 이뤘으며 체육, 미술 등 예체능을 영어와 접목해 신나고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특히 영어 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험 및 면접에 따라 수준별 4개반으로 편성했으며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들과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나주시에 따르면 고유가 극복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대중교통 모니터링을 통한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나주시 전 직원이 매달 자율적으로 이용일을 정해 출·퇴근, 출장 시 대중교통를 직접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 운행시간 준수 여부, 기사 불친절, 난폭운전 등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취합해 개선 방안을 마련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주민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민원 해소와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향한 각계각층 의견을 경청하고자 진행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일 봉황면을 시작으로 25일 왕곡면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과의 대화는 총 11일 일정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곳 지역에서 진행됐다.대화 현장에선 2024년 주요 시정 방향 및 시책 설명, 읍·면·동정 보고 시간을 영상 시청 등을 활용해 최소화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29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로컬100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박물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총 5곳이 포함됐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나주시에서 지난 2006년에 설립한 1종 전문박물관이다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남 나주시가 26일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사업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사사무소 '아키텍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옛 나주극장 문화재생사업은 방치된 유휴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창의적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옛 나주극장은 나주극장 기록물 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F&B 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년 내 건축공사를 마무리해 2025년 상반기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통합축제로 처음 시도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올해 더 알찬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영산강을 주제로 통합축제를 첫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지역민 정서를 반영한 축제 기획 등 부정적인 평가 또한 올해 축제에 적극 보완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지난해 12월 14일과 올해 1월 24일 2차례에 걸쳐 축제평가위원회와 ‘2023나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축제평가위원회는 최기복 전 나주문화원장을 위원장으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육상 종목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계전지훈련차 나주를 방문한 전국 육상선수단은 28개 팀, 연인원 8천여명에 달한다.갑진년 새해 첫날부터 입소를 시작한 선수들은 오는 2월 말까지 팀당 평균 25일간 나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추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나주시가 전지훈련 성지로 떠오른 배경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종합운동장, 전천후 육상경기장, 다목적체육관, 트레이닝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영산강, 금성산과 같은 천혜 생태관광자원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나주시가 시정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전남 최초, 주요 평가 1위 타이틀을 휩쓸었던 지난해 시정 성과가 재조명되고 있다.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20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먼저 나주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거듭났다.나주시는 한국지역경제학회, 한국지역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년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이자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청사 이전과 문화재 구역 지장물 철거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나주목 관아 핵심 건축물로 꼽히는 ‘나주목 동헌’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483호 나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나주읍성 내 금성관, 목사내아, 향청, 향교 등을 아우르는 지방행정기관 건축물이다.전통 한옥 건축미를 간직하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나주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2월부터 해빙기 감염병 취약지에 대한 유충구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유충구제란 알에서 나온 후 덜 자란 벌레를 유충구제 약품을 사용해 사멸하는 방식이다.하수구, 정화조, 웅덩이 등 특정 장소에 서식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매우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다.보건소는 유충구제 방역반을 편성해 다음달 경로당 614곳,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28곳, 호수공원 2곳 등 총 644곳을 중점으로 유충 서식지를 방제한다.주민 신고를 위한 모기유충 서식지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먹거리 정책 거버넌스이자 도시 간 약속인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에 합류했다.23일 나주시에 따르면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발전과 소비 불균형 문제 해소, 건강한 식생활 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체결된 국제 협약이다.협약 주체들이 국가나 중앙정부가 아닌 ‘도시’ 단위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의 주체가 지방정부임을 강조한다.현재 뉴욕, 파리, 런던, 서울 등 세계 80개국, 270여 도시가 등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6개 도시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대리운전, 음식 배달, 택배 서비스 등을 하는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마련돼 강추위 속 고된 노동으로 휴식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 배달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빛가람동 지역 상가 임차 공모를 통해 지정·조성됐다.나주시 상야4길 22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 154호에 위치해있다.쉼터는 총 125㎡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2024년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도내 22개 시·군 마을 주민들의 주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이다.‘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마을 경관개선,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나주시는 올해 마을 5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6일까지 읍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지원사업’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17억9800만원을 투입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450동, 주택 지붕개량 19동 등 총 469동을 지원한다.슬레이트 철거 지원비용은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원을,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비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이하까진 전액 지원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간영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20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보조금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공연, 대회, 전시, 교육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2년 이내 문화예술분야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활동 실적은 개인이 아닌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