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범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위로 전하며 2천만원 후원금 전달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2억4천만원의 후원금을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4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4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4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찬호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윤보선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범죄 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나눔문화를 전파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4천만원의 성금을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는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심리상담 지원, 법률 지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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