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클리오(대표 한현옥)와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는 지난 22일 클리오 본사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제품 수출, 교육 등 포괄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K-뷰티산업협회 제공
주식회사 클리오(대표 한현옥)와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는 지난 22일 클리오 본사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제품 수출, 교육 등 포괄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K-뷰티산업협회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주식회사 클리오(대표 한현옥)와 사단법인 K-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는 지난 22일 클리오 본사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한 제품 수출, 교육 등 포괄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뷰티산업협회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중국 광동성 K-뷰티산업협회 지회를 통해 50억원 수출을 진행한다. 2022년 새해부터는 K-뷰티 산업의 통상교역을 주요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뷰티관련 제품, 온·오프라인 수출을 적극적으로 시행 한다.

㈜클리오는 현재 중국 상해와 광저우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뷰티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이며 중국 정부에도 등록되어 있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단체이다.

중국 정부 산하기관으로도 활동 중인 K-뷰티산업협회는 상무청과 공안청의 협조 아래 다가오는 2022년에는 화장품 유통, 의료관광, 이·미용장비, 뷰티교육 및 유학, ISO 17024 K-뷰티 개인인증 등 다양한 업무 준비를 하고 있다. 특별히 단순한 제품의 수출에서 그치지 않고 ‘K-뷰티’를 알리기 위한 교육을 프로그램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K-뷰티의 전세계 표준화를 위해 ISO 17024 K-뷰티 인정기관 등록도 마친 상태이다.

㈜클리오 한현옥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 및 유통개척을 기대하며 한국의 화장품 수출시장에 큰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K-뷰티산업협회 장창남 회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K-뷰티가 전 세계 시장에 수출 결과를 돌출시킬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한국 기업의 어려운 팬데믹상황에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판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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