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산하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구문정)는 30일 광주청년 금융복지증진을 위해 MG염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제공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산하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구문정)는 30일 광주청년 금융복지증진을 위해 MG염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산하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구문정)는 30일 광주청년 금융복지증진을 위해 MG염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의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위탁운영 중인 센터는 일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기 위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민금융협동조합인 MG염주새마을금고는 불안정한 근로환경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산하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지정 기탁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년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광주청년들의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 등 지역 내 청년들에 대한 금융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MG염주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불안정해진 지역사회 청년들의 삶에 금융안전망이자 지지자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과 삶을 응원함으로써,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문정 센터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유 증진을 위한 금융안전망 필요성에 공감해 광주 청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금융안전망으로서 손 잡아주신 MG염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삶을 지지하는 청년금융복지의 마중물로서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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