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신정훈 국회의원 2022년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나주화순 국회의원 신정훈입니다.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한 지난 2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불가항력의 재난 앞에서도 꿋꿋이 버텨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인내했고, 함께 꿈꾸었기에, 우리는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해 광주·전남 유일한 예결위원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사상 최초로 전남 국비 규모가 8조원, 광주는 3조원 시대를 열고 광주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습니다. 초강력 레이져 센타와 초전도 핵융합 실증기반 예산을 확보한 나주는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공대의 개교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치유와 회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화순은 폐특법 통과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타을 확장하면서 명실상부 바이오메디칼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갖춰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십년 산업 불모지 광주·전남의 새역사가 나주와 화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처럼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나주시, 화순군의 시군민과 공직자 한분한분의 노력과 성원 덕분입니다. 거듭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올해만큼은 모든 분들이 한결같은 염원을 품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힘찬 미래로 전진하는 도약의 원년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의 희망을 현실로 바꾸고, 희망찬 내일을 만드는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