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난해 계약심사로 15억원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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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난해 계약심사로 15억원 아꼈다
  • 오상용 기자
  • 승인 2022.01.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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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9년 동안 128억원 절감
▲ 진도군, 지난해 계약심사로 15억원 아꼈다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진도군이 지난 2021년 한해 계약심사를 통해 총 15억5,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공공사업과 관련해 실제 계약 성사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고 계약금 조정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다.

진도군의 원가 심사 기준금액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제조 2,000만원 이상이다.

지난해 총 93건, 503억원에 대한 계약 심사를 진행해 공사 14억4,100만원 용역 1억1,400만원 등 총 15억5,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분야별 업무 지침, 관련 규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원활한 계약심사가 이뤄지도록 힘썼다.

특히 계약심사 과정을 통해 과다 설계 부분, 물품·자재대 산출 및 오류 조정 등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계약 내용을 사전에 걸러 냈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절감 금액은 총 128억7,100만원에 달한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절감된 예산은 군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 분석을 통해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용 기자 lik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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