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9일에 교내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2021 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교대가 지난 3년간 추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성과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우수실적을 교내·외에 알리고, 대학 의 공동 성장과 상생방안의 모색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었으며,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와 대학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션Ⅰ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교육문화원: IGT 글로벌 모의수업 프로그램, 미래교육센터: 미래교육을 위한 추진 기반 강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시대를 이끄는 미래형 초등교원 양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션Ⅱ에서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우수사례(도서관: 예비교사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도서관 공간개선 사업, 교육연구원: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광주교대 예비교사 지식 멘토링 프로그램)가 소개되었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재정지원사업의 다양한 사례 및 지역 사회와의 교류 현황 등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최도성 총장은 “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재정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신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국가 재정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자율적으로 혁신하고 전략적 특성화를 이루어내어 특수목적 대학으로서 우수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균형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 영상은 광주교육대학교 유튜브 채널(채널명: 광주교대 교육문화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