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개기월식이 시작하고 있는 사진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8일(토) 새벽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관측되었다. 지난 1월 21일 이후 두 번째로 무더위 속에 잠 못 이루는 시민들에게 흔치않은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다음 개기월식은 3년 뒤인 2021년 5월에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15년 만에 지구와 거리가 6천만km 이내로 좁혀진 밝은 화성도 함께 관측할 수 있었다.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15년 만에 지구와 거리가 6천만km 이내로 좁혀진 밝은 화성도 함께 관측(왼쪽 하단의 작은 점 -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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