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현장 방문해 안전점검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24일 동구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상황을 점검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24일 동구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환)는 24일 동구 지산동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 개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지산IC진출로는 작년 11월15일 개통예정이었으나 좌측 진출로에 대한 운전자의 혼란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면서 개통이 연기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현장방문은 개통연기 이후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지산IC 진출로의 안전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집행부 관계자에게 개통을 결정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은 “지산IC진출로가 운전자가 혼란을 느낄 수 있는 형태이고 사고의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는 만큼, 전문가 등과 충분히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안전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 폐쇄까지도 고려하는 등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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