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일반안건 처리 등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2022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11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2022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11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2022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11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1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안」등 5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동의안과「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용도지구) 결정(변경)」의견청취의 건, 「2021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관 운영 및 평가결과 보고안」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김용집 의장은 “올해는 제8대 의회와 민선 7기 집행부가 의정과 시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2022년 광주시, 시 교육청과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연주 의원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시와 의회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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