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청년선대위 다이너마이트 호남본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정재 광주조직 상임본부장의 사회로 이동학 최고위원과 청년패널 5인이 참석해 ‘호남 공약 발사식’에서 호남형 청년 공약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청년선대위 다이너마이트 호남본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정재 광주조직 상임본부장의 사회로 이동학 최고위원과 청년패널 5인이 참석해 ‘호남 공약 발사식’에서 호남형 청년 공약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청년선대위 다이너마이트 호남본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만 18세 학생들에서부터 MZ청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돌아오는 호남’ 더 리턴즈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 민형배·박용진 국회의원, 이동학 최고위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서난이 다이너마이트 공동위원장, 김광진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후보, 박기수 안병하기념사업회 대표, 지역시·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는 시민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그 뜻을 받들어 이재명 후보의 공약으로 발전시켰다.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는 단순히 목소리를 듣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말씀의 장을 열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 오정재 광주조직 상임본부장의 사회로 이동학 최고위원과 청년패널 5인이 참석해 ‘호남 공약 발사식’에서 호남형 청년 공약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패널 중 2030맘 대표로 참석한 김고은 패널은 “맞벌이 부부들의 돌보미 지원 확대”를 제안했고, 조선대학교 재학생 김도명 패널은 “지방대학생 학자금 대출 지원 등”을 제한했다.

또한 한국청년위원회 석성민 패널은 “광주지역 복합쇼핑몰 입점 및 지역청년 우선채용건”을 제안했고,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구문정 패널은 “실질적인 청년들의 금융복지 부분을 개선 및 확대”를 제안했다.

아울러 화이트경제정책연구소 안형주 패널은 “청년사업가들의 인큐베이팅 확대”를 제안했다.

오정재 광주조직 상임본부장은 “기성정치와 낡은 꼰대정치를 타파하고, 이번의 기회를 발판삼아 청년들이 보다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정치활동을 독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이너마이트 선대위는 기존 꼰대정치를 타파하고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정치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더 리턴즈는 광주조직본부의 슬로건이자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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