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아픔을 함께 하겠다”···위로와 함께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를 대표해 화정동아파트 붕괴사고 피해 수습지원금을 전달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를 대표해 화정동아파트 붕괴사고 피해 수습지원금을 전달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는 8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피해 수습지원금 1천만 원을 법정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대민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위로 방문해 이용섭 광주시장을 직접 만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집 의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실의에 빠져있는 붕괴사고 피해자 가족은 물론 인근 상인들과 피해주민들의 고통도 하루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의 아픔을 걱정해주고 도움을 준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피해자 가족들과 구조대원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시도의회 의장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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