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전원과 소통하는 전시회, 미래형 컨셉 선보여 호평
이용섭 시장 비롯한 광주 8명 국회의원 전원 축하영상 보내 눈길

오는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에 광주 서구청장 출마 예정자인 김이강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이 13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책 ‘우뚝서구 함께서구’ 출판 저자 사인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김이강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측 제공
오는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에 광주 서구청장 출마 예정자인 김이강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이 13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책 ‘우뚝서구 함께서구’ 출판 저자 사인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김이강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측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오는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에 광주 서구청장 출마 예정자인 김이강 전 광주광역시 대변인이 13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책 ‘우뚝서구 함께서구’ 출판 저자 사인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워킹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존 정치인들의 틀에 박힌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참석자 한명 한명과 직접 소통하는 전시회 형식의 미래형 컨셉으로 치러져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참신한 새 일꾼’이라는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책과 저자를 소개하고, 비젼을 선포하는 각각의 파트를 전시회처럼 구성하여, 시대 흐름에 맞게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였고, 영상을 통한 언택트 기법을 펼쳐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미래지향적이라는 평가다.

이날 저자사인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정범구 전 독일대사, 박영선 전 장관, 가수 변진섭씨 등과 광주의 8명 국회의원 및 김남국, 이수진 의원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고 참석하는 등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책 ‘우뚝서구 함께서구’는 김이강 전 대변인의 인터뷰집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14명의 소상공인, 공익활동가를 직접 찾아가 묻고 들은 대담 내용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김이강 전 대변인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다고 믿는다”며 현재도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우문현답’을 진행하고 있다.

김이강 전 대변인은 “참석자들께서 잡아주신 손, 전해주신 따뜻한 온기가 ‘우뚝서구 함께서구’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책 제목처럼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고, 또 우리 모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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