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7기 광주시정은 혁신으로 시작해서 혁신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에서 전국 243곳(광역 17, 기초 226) 지자체 중 1위를 수상했다. 특히 2018년 광역 7위, 2019년 광역 6위, 2020년 광역 3위의 성적에 이어 2021년에는 전국 최고의 혁신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16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우리 간부들과 직원들이 ‘줄탁동시’의 노력을 해 준 결과며, 저는 그동안 민선7기 광주시정은 혁신으로 시작해서 혁신으로 성공시키겠다고 시민들께 수차례 말씀드렸는데 약속이 이행되고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지난 3년 동안 이처럼 혁신의 고속도로를 구축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혁신 성과들이 창출될 것”이라고 이같이 평가했다.이어 “민선7기가 4개월 남은 이 시점에 간부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혁신행정의 또 다른 이름은 역발상행정, 소통행정, 도전행정, 적극행정, 현장행정이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혁신행정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1월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은 유례없는 고난도의 구조현장으로 전문가들도 실종자들을 구조하는데 100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헌신적 노력, 그리고 수습본부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대처로 실종자 여섯 분을 29일 만에 구조 완료했다”며 “앞으로 유가족 보상문제 협의를 비롯해 피해상가, 입주예정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사고수습 등 해야될 일이 많다. 서구청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시가 서구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특히 서구청에서 한시적 기구인 사고수습지원단 인력을 빨리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주길 당부했다.이 시장은 “우리 공직자는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는 망원경과 함께 현실 문제를 꼼꼼히 살펴 해결하는 현미경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직의 리더인 시장은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하므로 망원경적 행정에 더 주력할 수밖에 없지만, 직원 여러분께서는 시민들 일상 속 애환을 현장에서 꼼꼼히 찾아 해결하는 현미경적 시정에 최선을 다해주셔야 한다”며 “시장의 망원경과 여러분의 현미경이 조화롭게 결합되어야 시민들이 따뜻한 시정을 체감할 수 있고 광주의 밝은 미래도 열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치밀함이 요구되는 현미경적 행정과 관련해 ▲우리 시민들 대다수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위탁관리에 부정과 비리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조치 ▲개편된 코로나19 진단·치료체계가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진행상황을 수시로 시민들과 공유 등을 당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에게 현실문제를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당부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민선 7기 광주시정은 혁신으로 시작해서 혁신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에서 전국 243곳(광역 17, 기초 226) 지자체 중 1위를 수상했다. 특히 2018년 광역 7위, 2019년 광역 6위, 2020년 광역 3위의 성적에 이어 2021년에는 전국 최고의 혁신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16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우리 간부들과 직원들이 ‘줄탁동시’의 노력을 해 준 결과며, 저는 그동안 민선7기 광주시정은 혁신으로 시작해서 혁신으로 성공시키겠다고 시민들께 수차례 말씀드렸는데 약속이 이행되고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지난 3년 동안 이처럼 혁신의 고속도로를 구축하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혁신 성과들이 창출될 것”이라고 이같이 평가했다.

이어 “민선7기가 4개월 남은 이 시점에 간부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혁신행정의 또 다른 이름은 역발상행정, 소통행정, 도전행정, 적극행정, 현장행정이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혁신행정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1월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은 유례없는 고난도의 구조현장으로 전문가들도 실종자들을 구조하는데 100일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헌신적 노력, 그리고 수습본부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대처로 실종자 여섯 분을 29일 만에 구조 완료했다”며 “앞으로 유가족 보상문제 협의를 비롯해 피해상가, 입주예정자들에 대한 대책 마련과 사고수습 등 해야될 일이 많다. 서구청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시가 서구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구청에서 한시적 기구인 사고수습지원단 인력을 빨리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주길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공직자는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는 망원경과 함께 현실 문제를 꼼꼼히 살펴 해결하는 현미경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의 리더인 시장은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하므로 망원경적 행정에 더 주력할 수밖에 없지만, 직원 여러분께서는 시민들 일상 속 애환을 현장에서 꼼꼼히 찾아 해결하는 현미경적 시정에 최선을 다해주셔야 한다”며 “시장의 망원경과 여러분의 현미경이 조화롭게 결합되어야 시민들이 따뜻한 시정을 체감할 수 있고 광주의 밝은 미래도 열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치밀함이 요구되는 현미경적 행정과 관련해 ▲우리 시민들 대다수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위탁관리에 부정과 비리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조치 ▲개편된 코로나19 진단·치료체계가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진행상황을 수시로 시민들과 공유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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