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과정 108명, 대학원과정 49명 총 157명 모집완료
에너지 분야 Global Top 10 수준 공과대학 실현을 위한 비전선포식 펼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KENTECH)가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에서 제1회 입학식·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나마리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KENTECH)가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에서 제1회 입학식·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나마리 기자)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KENTECH)가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에서 제1회 입학식·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비전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인사말씀이 있었으며,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한국에너지공대 이사장(한국전력공사 사장), 송갑석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 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에는 설립 발자취 영상과 개교 현황 보고, 학생 선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식·비전선포식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가상 대학캠퍼스에서 동시 운영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윤의준 총장은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의 시작이 될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념사를 통해 “Be Creative, Be Collaborative, Be Sympathetic”을 강조하며, “앞으로 당면할 창조·융합·공감의 시대에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에너지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개교하는 켄텍은 학사 108명, 석사 18명, 박사 6명, 석·박사 통합과정 25명 등 총 157명의 신입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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