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2.0시대, 지방의회 혁신하겠다”
변화와 혁신 외면한 묵은 정치···자치분권 대전환 시대 혁신리더 역할 강조

강수훈 광주시의원 예비후보/후보측 제공
강수훈 광주시의원 예비후보/후보측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강수훈 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변인이 31일 광주광역시의원 서구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견인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묵은 정치를 벗어내고 새로운 정치로 탈바꿈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리면서 자치단체와 단체장 중심에서 주민과 지방의회 중심으로 대전환이 시작되었다”며 “앞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강화된 위상을 위해 지역 현장 곳곳에서 혁신의 역사를 만들어간 경험과 능력을 갖춘 강수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2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실 ‘강풍캠프’ 개소식을 시작으로 기분좋은 변화를 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강수훈 전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후보 광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정책실장,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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