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뜻대로, 새로운 영암의 시간 약속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동호 영암군수 예비후보가 영암공설운동장 건너편 2층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한다.

영암장날과 식목일 날을 맞이해 군민의 뜻을 하나씩 담겠다는 다짐이다.

전동호 前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지난해 6월말 명예퇴직 후 영암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해왔다. 그동안 400여곳이 넘는 마을을 돌며 현실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꾸준히 SNS에 기재해왔고, 이들을 하나로 엮은 ’생각대로 오늘 지금‘ 책자를 지난 2월 10일에 출간하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35년동안 전남도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 지혜를 영암군과 영암군민을 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정체된 영암의 활력을 되찾고 소생시키기 위해 ’반농반도‘ 생활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학교, 의료, 주택 등 군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동호 예비후보는 서호면 엄길리 출신으로 공학박사, 도로 및 공항기술사를 취득하며 전문성과 실천력, 정부 감각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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