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편의, 안전, 풍요로움 3가지 핵심···10대 공약 발표

김성환 前동구청장이 5일 오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조영정 기자)
김성환 前동구청장이 5일 오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성환 前동구청장이 5일 오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이날 “동구의 변화를 시작시켰던 자신이, 지난 4년간 멈춰있는 동구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동구는 자신이 과거 구청장 재직시 적극 추진했던 도시개발과 재개발의 효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시 옛 동구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으나, 유입된 인구가 동구 이주에 만족할수 있도록 신속히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생활의 편리성을 비롯하여 안전과 경제적 정신적 풍요로움을 갖춰나가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성환 예비후보는 생활편의, 안전, 풍요로움이라는 3가지 핵심을 중심으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디지털 스마트도시구축, 온동네 공영주차장 확충 및 무료개방, 아동놀이터 확충, 노인가구 생활도우미제 도입, 취업,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센터 마련, 무등산을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밤길보디가드서비스 및 cctv확대 등 안전확보, 등산로와 산책로 정비, 파크골프장 18홀확대, 중장년 커뮤니티센터와 공유오피스 마련 등 다양한 구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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